매주 나눔 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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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나눔 시간을 위하여,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 중에 다음과 같이 권고 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는, 찬송하는 사람도 있고, 가르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의 계시를 말하는 사람도 있고, 방언하는 사람도 있고, 통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교회에 덕이 되게 하십시오.” (고전 14:26) 사도바울이 이 권고를 할 때는 아직 신약성경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 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구원과 그리스도인으로서 필요한 계시들이 담긴 신약성경이 완성되었으므로, 이제는 예배중 더 이상 성경 외에 하나님의 새로운 계시를 말한다든지 방언과 방언을 통역 하는 일은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말씀 속에서 신약교회는 목사가 다 가르치고 설교하는 교회라기 보다는 성도들의 말씀과 은혜의 나눔이 있는 함께 참여하는 교회였음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로마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 마음에 선함이 가득하고, 온갖 지식이 넘쳐서, 서로 권면할 능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롬 15:14) 일방적으로 받고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서로 권면하는 것이 성숙된 교회의 모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달여간 동안의 매 예배모임에서 간증과 사도행전 큐티나눔을 통해서 우리의 모임이 좀 더 풍성해지는 것을 체험 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간증과 깨달음을 나누는 것은 함께 자리를 같이하여 듣는 모든 분들에게 격려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나눔의 시간을 예배모임 중에 계속 갖기를 원합니다.
이제 앞으로 계속 매 주 주일 한 분씩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감사를 나누시든지, 본인의 간증이든지 혹은 다른 분에 대해서 들은 간증, 회개, 결단, 기도문을 읽으셔도 좋겠고요, 은혜로운 동영상을을 나누셔도 좋겠습니다. 특송을 준비하셔도 좋겠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 부담이 될 줄 압니다. 그러나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누실 내용을 준비하시면 당사자뿐 아니라 또 나눔의 자리에 동참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은혜가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주보에 발표하실 분들과 날짜를 광고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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