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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사파리 (Ant Saf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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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3일 (금)
 
개미 사파리 [ 잠언 6:6 - 6:11 ] - 찬송가 478장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 잠언 6:6

마크 모펫은 그의 저서 「개미들의 모험: 무수한 개미무리와 함께 한 세계 탐험」에서, 어른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은, 어린 시절에 개미의 매력에 푹 빠졌던 일을 회상합니다. 모펫의 개미에 대한 깊은 관심은 그를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했고, 마침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전 세계를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는 연구를 통하여 이 근면한 창조물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펫이 개미세계의 놀라운 점들을 발견하기 훨씬 이전에 성경은 이 작은 곤충들의 창의력과 일하는 태도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게으른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개미를 근면의 모범으로 추켜세웁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먹을 것을 여름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잠 6:6-8).

하나님이 우리를 가르치시기 위해 그분의 창조물들을 사용하실 때, 하나님의 창조의 경이로움이 아름답게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사전에 계획하여 앞날을 위해 따로 예비해두는 일의 중요성을 개미로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30:25). 하나님은 자연 속에 영적인 교훈을 심어놓으셨기에 우리는 개미처럼 작은 창조물에게서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설계가 하나하나 증명이 되니
자연이라는 책을 보며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네
하나님의 손길로 만들어진, 우리를 둘러싼 이 우주의
한없이 장엄한 설계를 경건한 마음으로 생각해보네
 
 
 
하나님이 설계하신 자연에서
우리는 많은 값진 교훈을 찾을 수 있다.
  
잠언 6:6-11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13 July Fri, 2012
 
Ant Safari [ Proverbs 6:6 - 6:11 ] - hymn478 
 
Go to the ant .... Consider her ways and be wise. — Proverbs 6:6

In his book Adventures Among Ants: A Global Safari with a Cast of Trillions, Mark Moffett reflects on his early childhood fascination with ants—an interest that didn’t die as he grew older. Moffett’s preoccupation led to his earning a doctorate at Harvard and then embarking on worldwide travel as an expert on the subject. His study has given him marvelous insights about these industrious creatures.

Long before Moffett discovered some of the wonders of the ant world, the Scriptures remarked on the ingenuity and work ethic of these tiny insects. Ants are held up by wise King Solomon as an example of industry for those who tend to be lazy: “Go to the ant, you sluggard! Consider her ways and be wise, which, having no captain ... provides her supplies in the summer, and gathers her food in the harvest”(Prov. 6:6-8).

The marvels of God’s creation are beautifully illustrated as God uses His creatures to instruct us. For instance, from the ant we can see the importance of planning ahead and laying away provisions for the future (30:25). God built spiritual lessons into nature itself, and we can learn from creatures even as tiny as an ant.
  
    
In the open book of nature faith remains unmoved—Patterns of the Master-Builder by each fact are proved;So with reverent hearts we ponder all the grand designOf the universe around us, wrought by hands divine. — Peterson
 
 
 
In God’s pattern book of nature we can trace many valuable lessons.
  
Proverbs 6:6-11

[6] Go to the ant, you sluggard! Consider her ways and be wise,
[7] Which, having no captain, Overseer or ruler,
[8] Provides her supplies in the summer, And gathers her food in the harvest.
[9] How long will you slumber, O sluggard? When will you rise from your sleep?
[10] A little sleep, a little slumber, A little folding of the hands to sleep--
[11] So shall your poverty come on you like a prowler, And your need like an arme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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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롬 1:20)

본문에 등장하는 개미 뿐 아니라 피조의 세계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손길 그리고 엄위한 질서를 배웁니다. 하늘, 별들, 땅과 바다, 산과 들, 나무들, 꽃들, 동물들, 심지어 벌레 같은 미물에 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이 미쳤다는 생각에 실로 경이로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모든 것들을 다스리고 그 운행을 주장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그려보며 그 하나님께서 사람을, 오늘의 나를 위해서 이 모든 일을 이루셨다는 사실에는 두려움(경외) 마져 느껴집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매일 겪는 일상적인 일들도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인도하심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요사이 민수기를 공부하면서 더욱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광야를 지나던 이스라엘의 모습을 통해서 오늘날 나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기에 말입니다.

오늘 모처럼만에 아내와 함께 뒤꼍에 꽃을 많이(약 20여개) 심었습니다.
꽃의 아름다움, 그 생명력, 그것들을 땅에 심고 물을 주며 사랑해 주며, 다스리며........ 저의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내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피곤한 줄도 모르고 노예(?)처럼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노동을 감당했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한 나절이었습니다.

우리를 보신 주님께서도 심히 기뻐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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