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도 생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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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포냐 날짜로..7월9일
한국 날짜로 7월10일 오늘이 건우 생일이었습니다.
한국에 가족들과는 7월7일에 미리 생일잔치? 아니.. 생일파티를 했고요.
양가 식구들과
21세기 식구인 스테이시와 크리스가 대표(?)로 함께해서 더 뜻있는 행사였습니다.
(돌잔치 진행하시는 분이 어찌나 사회를 싱겁게 보시던지... 주목자님의 감칠맛 나는
맨트가 느무느무 그리웠습니다. "주목자님~ 둘째 돌찬치 때는 사회 봐주세요")
건우는 늦었지만...
이제 혼자 서는것도 잘하고요.
"예쁜짓~" 하면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쁜척도 한답니다.
이.. 이쁜짓을 21세기 가족들과 함께 나누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
(그래도 아직 걷지는 못해요. 어지간히 느린 아이인가봅니다.ㅜㅜ)
앗.. 지금 시간 11시32분
신형제 지금 퇴근해 왔습니다.
어제는 아파서 회사도 못나갔는데...
불쌍한 남푠...
박자매 신랑 마중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