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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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1일 (주일)
헌금접시 [ 고린도후서 8:1 - 8:9 ] - 찬송가 317장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 고린도후서 8:7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였던 에드 답슨은, 자신은 교회 헌금에 관한 설교를 하는 것이 꺼려진다고 자주 말했습니다. 그는 이전 직장에서 기금 조성 업무를 했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그 어떤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후서를 가르치면서 8장과 9장에 이르러서 거기에 나타난 헌금과 관련된 주제를 피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 그의 설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가 직접 보여준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헌금접시를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서서, 우리 지갑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부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교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바울의 두 번째 편지에 있는 그 두 장은 우리가 주님께 드릴 때 보여주어야 하는 몇 가지 태도와 행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저 네 자신을 주께 드려라(8:5).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보기로 기억하며 드려라(8:9).
∙가지고 있는 범위 내에서 드려라(8:11-12).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라(9:2).
∙인색함으로나억지로하지말고즐거워하는마음으로드려라(9:5-7).
다음에 교회에서 헌금접시가 오면 그 위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십시오. 그러면 헌금을 통해 은혜가 넘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8:7).
주 예수님,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희생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 때문에 나의 모든 것, 나의 마음과 시간, 재물,
나의 의지까지 모두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 자신을 완전히 주님께 바칠 때,
다른 사소한 것들을 드리는 것은 쉬워진다.
고린도후서 8:1-9
[1]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5]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6] 이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그가 이미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하게 하라 하였노라
[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8]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고자 함이로라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01 July Sun, 2012
The Offering Plate [ 2 Corinthians 8:1 - 8:9 ] - hymn317
See that you abound in this grace also. — 2 Corinthians 8:7
Ed Dobson, my former pastor, often said that he disliked preaching about financial giving to the church. He said his previous job required fundraising, so he didn’t like putting any unnecessary pressure on people. But when he was teaching through 2 Corinthians, and he came to chapters 8 and 9, he couldn’t avoid the topic of giving. What I remember most about his sermon was the illustration he used. He placed an offering plate on the floor, stepped into it, and stood there as he talked about the importance of giving our whole selves to the Lord, not just our wallets.
Those two chapters in Paul’s second letter to the Corinthians give us a number of attitudes and actions that we are to display in our giving to the Lord:
• Give yourself to the Lord first (8:5).
• Give, remembering the example of the Lord Jesus (8:9).
• Give according to your means (8:11-12).
• Give enthusiastically because of God’s love (9:2).
• Give generously, not grudgingly or because of outside pressure (9:5-7).
Next time the offering plate comes around at church, imagine yourself stepping into it. It will help you to excel in the grace of giving (8:7).
Thank You, Lord Jesus, for giving Yourself for me onthe cross. Because of Your love, I give all of me—my heart, my time, my funds, my will—to You.I love You.
When we give ourselves completely to the Lord, all lesser giving becomes easier.
2 Corinthians 8:1-9
[1] Moreover, brethren, we make known to you the grace of God bestowed on the churches of Macedonia:
[2] that in a great trial of affliction the abundance of their joy and their deep poverty abounded in the riches of their liberality.
[3] For I bear witness that according to their ability, yes, and beyond their ability, they were freely willing,
[4] imploring us with much urgency that we would receive the gift and the fellowship of the ministering to the saints.
[5] And not only as we had hoped, but they first gave themselves to the Lord, and then to us by the will of God.
[6] So we urged Titus, that as he had begun, so he would also complete this grace in you as well.
[7] But as you abound in everything--in faith, in speech, in knowledge, in all diligence, and in your love for us--see that you abound in this grace also.
[8] I speak not by commandment, but I am testing the sincerity of your love by the diligence of others.
[9] For you know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though He was rich, yet for your sakes He became poor, that you through His poverty might become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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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돈으로 대표되는 물질세계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더 쉽게 말하면 한 여자가 두 남편을 섬길 수없다.는 결정적인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b)라고 단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네 주인이냐, 물질(돈)이 네 주인이냐?" 정하라고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우리 생명의 주인으로 모신(선택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
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뇨?"(롬 8:32)
하나님께서는 가장 귀중한 당신의 아들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서 우리를 특별히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들 역시 세상, 물질(돈) 보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우리는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린바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시간, 육체, 물질)도 또한 주께 드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입니다.
주님과 우리의 온전한 관계가 가장 복된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의 영원한 주인이십니다.
그는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