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님 목회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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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사님 목회 30주년이 생각이 나서 목사님 좋아하시는 빵을 사서 두분이 사진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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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23~24년전 처음 이목사님을 뵈었을때나 지금이나 정말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아직도 팔팔하게 젊으십니다.
물론 머리가 희신것과 귀가 잘 않들리시는것과 기억력이 쇠퇴해지신것과 기력이 떨어지신것과 새벽잠 없어지신것과 고집이 쎄지신것과 .... 것과, 것과... 뭐 그런것들 몇 가지 제외하곤 별로 달라지신것이...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마음 만은 그 누구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Happy 30th ministry anniversary!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마치 밤의 한 경점처럼 지나간 30년입니다.
장차의로운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뵈올 날을 기대하며 달려온 길이구요.
아무것도 내 놓을 것이 없는 빈손이어서 죄송할 뿐이기에,
의의 면류관은 고사하고 무익하기 짝이 없는 종을 만나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 아버지께서 심령에 들려주시는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아들아, 너는 아직 집에 오지 않았다."
축하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회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눈 깜빡하는 사이에 지난것 같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한 지난 24년의 세월이 단숨에 온것같이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아직도 몬트레이 테니스장에서 빨간 양말 신고 뛰어다니시던 싱싱하다못해 풋풋하셨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은퇴를 바라보게 되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인생에서 잘한것 중에 하나는 목사님 곁에 딱붙어있은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반면에 목사님께 도움이 된것이 너무 없어서 참 죄송한 마음입니다.
목사님께 배운것처럼 나도 더 열심히 가서 제자삼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