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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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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아내가 아직도 감기를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직장 사무실에 프린터를 설치해 주려고 갔었을 때도 괜찮았었는데 갑자기 몸 상태가 않좋아져서 일찍 퇴근해 오면서 저녁 어떻게 하냐고 걱정 하길래 뭘 먹고 싶으냐고 했더니 뜨거운 국물을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오자마자 장모님께 부탁하여 콩나물김치국을 한 냄비를 끓여다 줬는데 따끈따끈한 밥 한 사발과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국에 한 상 거뜬히 먹고 나더니 후식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사과/배를 깍어서 바쳤더니 입가심하게 따끈한 감입차를 끓여 오라고 해서 그것도 당장 대령했더니 홀짝홀짝 다 마시고 침대에 엎드려 제 랩탑으로 드라마 한참 보다가 이제 겨우 코걸며 잠들었습니다.
아픈 사람은 제 아내인데 어떡하다 제가 이렇게 고생을 하게 됬는지요?
이러다 저 까지 아프면 어쩌죠?
여러분들의 기도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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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 26년차.
아직도 25 : 1 의 원리가 실감이 나지 않는 모양이군요.

그런 정도의 고생은 이제 시작단계일 뿐입니다.
홍목자님이 주님과 홍자매님을 위해서 더욱 더 헌신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헌신은 사랑으로 인하여 기쁨으로 나오는 것이니까요.
화잇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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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홍님의 댓글

no_profile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 목자님의 사연도 그렇고,
이 목사님의 사려 깊으신 진국같이 우러난 말씀도 그렇고,
결국 기도를 하기는 해야 하겠습니다.
근데 같은 사건에서 다른 두 제목의 기도가 되는 것 같아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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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울합니다.

윗글은 분명 아픈 나를 두고 쓴글같은데...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참 요상하네요.

근데 참 이상한것은

내가 아프니 홍목자는 웬지 더 신바람이 나서 밥해다 대령하고, 후식 대령하고, 차 대령하고...

아주 쓰임 받는것 자체를 너~~ 무 즐거워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과연 내가 다 나으면 더이상 않즐거울것 같은.... 좀 슬퍼할것 같아요.

계속 아파야 하는건지... 아 ~ 갈등되네요. 



...참 감사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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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빨리 나아야지요.

홍 자매님이 다시 회복되어 건강한 몸으로 살랑살랑 다니는 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어쨋든 홍 목자님이 좀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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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참
즐기다니요. 저도 좀 쉬었으면 합니다.
저도 인제 정식으로 55세 senior 가 되었는데 젊은 아내가 이렇게 부려먹어도 되는건지요.
맘 같아선 senior 쎈타에 가서 하소연을 하고 싶은데 그런곳에 섣불리 갔다간 새 똘만이 왔다고 집에서 보다 더 혹독하게 당할것 같은 기분이라 겂도 나고 해서 그냥 참아야겠습니다.
아~ 캠핑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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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주님의 댓글

no_profile 한은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목자님이 자매님 연약한 모습을 보니까 좋으신가봐요.ㅎㅎ 본인의 힘이 더 쎄어진 느낌을 받으시나??
왠지 홍목자님이 차 준비 하시면서 콧노래 찬양을 하셨을듯ㅎㅎ
자매님이 얼른 회복하시길 기도 할께요.
홍 목자님 멋지십니다.~자매님이 100% 회복하시는 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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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은 어떻게 된건지 무조건 아내에게 잘하는 남편은 최고라네요.
그럼 당연히 남편에게 잘하는 아내도 최고겠지요. (요 부분이 좀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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