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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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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시청하던 노부부.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말했다.

“냉장고에서 우유 좀 가져와. 까먹을지 모르니까 적어 가.”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 후 할머니가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오자 남편

이 말했다.

“왜 소금은 안 갖고 와. 그러게 적어 가라고 했잖아.”

----------------------------------

그저 웃고 지나가자는 이야기이지만, 전도서 12:1-2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아직도 시간이 주어져 있을 때 후회없도록 충성스럽게 살아야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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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저도 기억력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영화를 보던 도중에 이 건 본 것 같은데 생각하면서도 정확하게 장면 장면이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멀쩡하게 매일 하던 것, 예를 들어 얼람 번호가 별안간 기억이 나지를 않는 때 가 있을 땐 두려워지기까지 합니다.

저도 전도서 12:1-2절을 다시 기억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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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목자님께서 영화장면을 잘 기억 못하시는건 보시는 도중 주무시기 때문인것이지 치매와는 상관이 없는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신 노영희 목자님 생신, 결혼 기념일, Valentine's Day, 어머니날, 등등 그런거나 잊지 말고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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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분명히 노요한 목자님 전화번호라고 생각하고 두번 전화를 했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한국말로 전화를 받는데, 노목자님댁이 아니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끊고 교회전화부를 확인해 보니까, 정말 제가 사용했던 번호는 노목자님 전화번호는 아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알고보니까, 제가 양목사님댁에 두번 전화했었고, 한국말로 전화받은 청년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보와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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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 암~~

심히 걱정되옵는 분들이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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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여 !
심히 걱정되는 중증에 속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주위가 조~용하기만 하면 고개가 툭 떨어지며 안식으로 들어가는 젊은 분의 상태는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50보 100보라고나 할까요/

야튼,
모든 것이 은혜일 뿐입니다.
오늘도 그 은혜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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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네, 그분도 차 암~~ 걱정이 많이 되긴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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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용님의 댓글

no_profile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번대기 앞에 주름 잡는 말씀들....듣고 있자니 참.....걱정 마세요 아직 청춘들이십니다.

그런데 나보고 성경말씀 외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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