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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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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만큼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오늘 오후에 둘째 Joshua(은일)가 도착했습니다.
같이 한 공간에 있으면서도 보고싶은 아들.....

이번 토요일이면 큰아들Isaac(은중)과 며느리(Jane)가 또한 도착합니다.
지난 달에 애들이 오겠다는 계획을 알려줄 때부터 마음이 들뜨고, 설레고......

문득, 나를 향해서 이같이 가슴 설레고 계실 하나님아버지의 심정이 헤아려지면서 콧날이 시큰거립니다. 성령님으로 함께 동행하시면서도 자꾸 보고 싶으셔서 순간순간 나를 깨우시는 주님. 
저도 들뜨고 설레는 심정이 되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님, 어서오시옵소서. 마라나타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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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을 보고만 있어도 기쁨이 된다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같은 선상이겠지요.

흐뭇한 이목사님의 모습을 연상해 보니 저두 기쁩니다.

Have a blessing time with whole family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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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아드님과 며느리가 오는군요.

저도 다 큰 아이들이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하고 좋았었습니다.
이제 또 다 떠나가고....

목사님의설레는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모쪼록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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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목사님과 또같은 심정인데... 우리 아이들은 나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도 그렇겠지요.

그래도 주님과 다시 만나며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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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희영 자매님도, 잘때도 건우가 보고싶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원래는 다른 방에 재울려고 하였다가, 같은 방에 재운다고 합니다.

전 자녀가 없어봐서 모르지만, 그래서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이런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이요,
이런  사랑이 하나님 자신의 속성인줄 압니다.

 이사야서 49:15  "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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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아들과 며누리,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요,

떡국을 해먹이고 줄거운 시간을 보냈웁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키워주시고,있는 곳에서 하나님께 충성스러운 삶을 사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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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자주 시시때때로 들리는 근처에 사는 우리 아이들을 아무때자 봐도 참 좋은데 몇천마일 멀리 사는 아들, 며느리 들이 오랜만에 오니 우리 이목사님/사모님 께서는 얼마나 더 좋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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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이 이리도 좋아하시니 저희도 좋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식구들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올해는 이 아브라함 할아버지 목사님 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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