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사려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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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고모네서 우리집 아이들에게 선물을 뭐하면 좋겠냐고 물어왔습니다.
오늘이 12월 20일인데 전화를 받고 보니 이제야 선물 생각이 문득 났지요.
받을 뿐만이 아니라 우리도 고모집 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야 할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뭘하나?? 뭘하나??? 먹는거 shopping 외에 백화점 shopping 하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어디서 무엇을 사야하나?? 갑자기 막막해졌습니다.
사이즈를 모르니 옷을 사주기도 그렇고.. 장난감도 요즘은 장난이 아니게 비싸고...
... 궁리 궁리 끝에 책방에 들려 gift card 를 하나씩 해주기로 하고 모두 5개를 샀습니다.
큰고모, 작은고모 아이들것 만.. .
사면서도 남편은 궁시렁대며.. .안받고 안주면 안되나??? 하며 별로 즐거워하지 않았습니다. 모든게 형식적인것 같고 받으니 줘야하고.. .뭔가 즐겁게 마음이 오가는 것이 아닌 계산적인 것이 들어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항상 썩 달가와 하지 않씁니다.
꼭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사주는 것도 아니고 사줘도 일주일이 안되서 시들해 버리고 말것을...
너무도 풍족한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 없는것 없이 다 있어서 심지어 갖고싶은 것이 없는 우리..
조금만 눈을 돌리면 주변에도 홈레스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그 분들도 참 가치있는 인생인데...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외로운 식구들을 돌아보는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멀리 나가있는 선교사님들도 그렇고...
몇년전 남편이 먼저 죽은 내 친구 은미는 아이들 3을 데리고 허덕이며 사는데
자기집에서는 연말이 즐거운 날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것 다 생략하고 가엾은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야겠습니다.
과부를 돌아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이 12월 20일인데 전화를 받고 보니 이제야 선물 생각이 문득 났지요.
받을 뿐만이 아니라 우리도 고모집 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야 할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뭘하나?? 뭘하나??? 먹는거 shopping 외에 백화점 shopping 하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어디서 무엇을 사야하나?? 갑자기 막막해졌습니다.
사이즈를 모르니 옷을 사주기도 그렇고.. 장난감도 요즘은 장난이 아니게 비싸고...
... 궁리 궁리 끝에 책방에 들려 gift card 를 하나씩 해주기로 하고 모두 5개를 샀습니다.
큰고모, 작은고모 아이들것 만.. .
사면서도 남편은 궁시렁대며.. .안받고 안주면 안되나??? 하며 별로 즐거워하지 않았습니다. 모든게 형식적인것 같고 받으니 줘야하고.. .뭔가 즐겁게 마음이 오가는 것이 아닌 계산적인 것이 들어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항상 썩 달가와 하지 않씁니다.
꼭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사주는 것도 아니고 사줘도 일주일이 안되서 시들해 버리고 말것을...
너무도 풍족한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 없는것 없이 다 있어서 심지어 갖고싶은 것이 없는 우리..
조금만 눈을 돌리면 주변에도 홈레스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그 분들도 참 가치있는 인생인데...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외로운 식구들을 돌아보는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멀리 나가있는 선교사님들도 그렇고...
몇년전 남편이 먼저 죽은 내 친구 은미는 아이들 3을 데리고 허덕이며 사는데
자기집에서는 연말이 즐거운 날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것 다 생략하고 가엾은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야겠습니다.
과부를 돌아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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