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7주년 축하의 글 최바울, 최윤경 선교사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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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침례 교회 창립 17주년 축하 메세지
할렐루야. 21세기 침례교회가 태어난지 17년이 되었습니다.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마지막 시대의 유일한 희망은 믿는자들의 공동체인 “교회”인줄 믿습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온전하기보다는 일그러지고 변질된 경우가 많기에, 교회라는 이름이 식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교회아닌 교회가 많은 시대입니다. 따라서, 더욱 더 참된 성경적인 “교회”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선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 21세기 침례교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1)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2) 영혼을 사랑하는 믿음의 공동체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 친밀함 가운데, 동행함의 복을 누리기 위해서 말씀을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전도하고 양육하기를 기뻐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21세기 침례교회에서 태어난 저희들임을 감사합니다. 주님 오실때까지, 교회와 함께 성령님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남은 여정을 기.감.평. (기쁨, 감사, 평안 – 저희집에서 만든 은어) 으로 가길 원합니다.
최바울, 윤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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