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쿼야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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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세쿼야 국립공원에서 갖게 됩니다.
미국의 국립공원은 정말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곳입니다.
아이들을 꼭 보내는 것은 물론 학부형 그리고 다른 성도님들도 꼭 오십시오.
일생에 기억될만한 기가 막힌 장소요,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 옐로스톤 국립공원등은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곳이지만
세쿼야 국립공원도 그에 필적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냥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보는 것이 아니라
자고, 먹고, 맑은 밤하늘의 눈이 시리고 아플정도의 별들을 보면서 하는 아름다운 캠핑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저도 캠핑이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1. 노숙이 아니고 철저히 준비된 Outdoor 체험.
2. 호텔, 모텔 로 다니며 보는 여행이 아닌 자연을 "체험" 하는 여행.
3. 산속의 신선하고도 맑은 공기, 산림욕 효과 만점. 하루 흙위에서 자고 나면 몸이 거뜬.
4. 산속에 가면 사람이 만든것은 몇개 안되고 모두모두 모두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것을 한꺼번에 맘껏 즐김. 곰,사슴,다람쥐,너구리,등등 살아있는 짐승도 만나고, 아름드리 나무, 상상을 압도하는 풀과 흙과 나무들과 돌과 시냇물의 조화.
애스마 절로 사라짐.
고혈압 절로 사라짐.
머릿속을 정화시킴.
5. 멀리가서 미운 사람을 버리고 올수 있음. 집에 찾아오려면 며칠 걸림. 며칠동안 나홀로 집에서 행복하게 룰루랄라 할수 있음.
6. 평소에는 따로따로 멀리 떨어져 살던 가정들이 5미터 안팍에서 머리 맞대고 살 비비며 살아봄. 모두 가까이 있으니 재미있음. 24시간 붙어있어봄.
7.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저별은 너의별, 이별은 나의별" 노래 부르면 구체적으로 별을 어떤별인지 가르켜줄수 있음.
8. 그냥 쉼.
9. 밤이면 포커 게임을 해서 이겨서 다음날 왕으로 맘대로 군림할수 있음.
10. 대충 먹고 많이 산책해서 살도 빠짐.
11.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뒹굴뒹굴해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이 없음. 여기서는 뭐 할려고 하면 야단맞음.
12. 시냇물가에서 가제잡을수 있음.
13. 야외음악당 이런것도 있어서 시간이 맞으면 공짜 음악 콘서트를 들을수 있음. 헐리우드팍 뺨침.
14. 깨끗, 깔끔, 정신 확! 드는 공기 마시며 산책, 또 산책, 또 산책...
15... 등등 너무 많음.
16. 남편이 캠핌 캠핑, 캠핑 귀따갑게 하도 졸라대니 한번 가주면 일년동안 생일, 아버지날, 등등에 선물로 써먹을수 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