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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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5일 (화)
이번 한번만 [ 시편 19:7 - 19:14 ] - 찬송가 28장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 시편 19:13
어렸을 때 나는 밧줄로 끄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면서 놀곤 했습니다. 한번은 집앞 찻길까지 내려가고 있을 때, “차가 있나 없나 길 아래위쪽을 항상 살펴 보거라.”라고 하신 부모님의 경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이번 한번쯤은 그렇게 안 해도 괜찮을 거라고 나를 합리화시켰습니다. 바로 그때 차 한 대가 나를 치지 않으려고 갑자기 멈춰서며 내는 날카로운 타이어 소리를 들었습니다. 부모님의 규칙을 어겨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가 거의 목숨을 잃을 뻔 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법을 잘 알면서도 그 법도를 어겼던 사람들의 예를 많이 보여줍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윗은 양을 치면서 하나님의 법을 묵상했습니다. 그는 십계명 가운데 일곱 번째 계명이 간음을 정죄하는 것을 알면서도,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왕권으로 우리야의 아내를 자신의 아내로 삼아버렸습니다. 그 죄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삼하 11-12장).
시편기자는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시 19:13) 해달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일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번 한번만” 그것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은 적은 없습니까? 인터넷 포르노물을 잠깐 보거나, 공금을 몰래 쓰고 메우는 것, 그리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들은 각각 별개의 행위 같지만 그것들은 끔찍한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죄에서 떠나 하나님의 피할 길을 찾으십시오(고전 10:13).
주여, 내 마음이 방황하기 쉬우며
사랑하는 하나님을 떠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내 마음이 여기 있으니 받아서 지켜주소서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지켜주소서
유혹이 당신의 문을 두드릴 때, 청해 들이지 말라!
시편 19:7-14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05 June Tue, 2012
Just This Once [ Psalms 19:7 - 19:14 ] - hymn28
Keep back Your servant also from presumptuous sins. — Psalm 19:13
As a boy, I used to ride a go-cart that was steered with a rope. On one occasion, as I propelled my way down the driveway, my parents’ warning came to mind: “Always look up and down the street for cars.” But I rationalized: It’s okay not to do that just this once. Then I heard the sound of screeching tires as a car came to an abrupt stop to avoid hitting me. Thinking I could break my parents’ rule nearly cost me my life.
The Bible has many examples of those who knew better but who chose to break God’s rules. From boyhood, David had meditated on the law of God while he tended his sheep. He knew that the seventh commandment condemned adultery, yet when he saw a beautiful woman bathing he used his royal power to take the wife of Uriah for his own. This sin resulted in terrible consequences (2 Sam.11–12).
The psalmist wrote: “Keep back Your servant also from presumptuous sins”(Ps.19:13). Have you felt tempted to do something “just this once” even though you knew it was wrong? Glancing at Internet pornography, “borrowing” money from an account at work, or stretching the truth may each seem like an isolated activity but can lead to terrible consequences. With God’s help, turn from sin and find His way of escape (1 Cor.10:13).
Prone to wander—Lord, I feel it;Prone to leave the God I love;Here’s my heart, O take and seal it,Seal it for Thy courts above. — Robinson
Temptations will knock at your door; don’t ask them to stay for dinner!
Psalm 19:7-14
[7] The law of the LORD is perfect, converting the soul; The testimony of the LORD is sure, making wise the simple;
[8] The statutes of the LORD are right, rejoicing the heart; The commandment of the LORD is pure, enlightening the eyes;
[9] The fear of the LORD is clean, enduring forever; The judgments of the LORD are true and righteous altogether.
[10] More to be desired are they than gold, Yea, than much fine gold; Sweeter also than honey and the honeycomb.
[11] Moreover by them Your servant is warned, And in keeping them there is great reward.
[12] Who can understand his errors? Cleanse me from secret faults.
[13] Keep back Your servant also from presumptuous sins; Let them not have dominion over me. Then I shall be blameless, And I shall be innocent of great transgression.
[14] Let the words of my mouth and the meditation of my heart Be acceptable in Your sight, O LORD, my strength and my Redeemer.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저도 순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할 말, 하지 말아야할 생각, 하지 말아야할 거래를 하고 후회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르고라도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멍들게 하는 거짓말, 빈 약속, 빈 말로 인해 돌이킬수 없는 과오를 저질러왔을텐데 이런 버릇을 일시에 고쳐야겠습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잡는 방법은 말씀밖에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다스려질수 있다고 믿습니다.
실로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하신 말씀을 날마다 삶에서 실현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12-13절)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인간은 스스로 자기의 허물과 죄과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않고 변명과 합리화로 포장하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도 좀처럼 자기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이 죄인의 완악한 모습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단 한번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죄로 인하여 죽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류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죄를 인정하고 회개함으로서 용서 받고 새로운 삶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오직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드러 내놓을 때만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을 발하여 죄인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 될 때 우리는 죄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결코 죄를 깨달을 수도 제어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아침에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의도적으로 섭니다. 고의로 죄를 범하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단 한번의 죄로 인하여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단 한 번의 죄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연속적으로 죄를 끌고 들어옵니다.
결국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한 나머지 스스로 포기하고 그 인생이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나의 내면 속속들이 다 아십니다.
그리고 경고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노영희님의 댓글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 다윗도 죄을 지으고 사는데 하물며 우리들은 어찌하오리////
늘 깨어 있어서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늘 묵상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여!!
힘주시고 늘 함께 동행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야훼의 법은 이지러짐이 없어 사람에게 생기를 돌려주고 야훼의 법도는 변함이 없어 어리석은 자도 깨우쳐준다.
8. 야훼의 분부는 그릇됨이 없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야훼의 계명은 맑아서 사람의 눈을 밝혀준다.
9. 야훼의 말씀은 순수하여 영원토록 흔들리지 아니하고 야훼의 법령은 참되어 옳지 않은 것이 없다.
10. 금보다, 순금덩이보다 더 좋고 꿀보다, 송이꿀보다 더욱 달다.
11. 당신 종이 그 말씀으로 깨우침 받고 그대로 살면 후한 상을 받겠거늘
12. 뉘 있어 제 허물을 다 알리이까? 모르고 짓는 죄일랑 말끔히 씻어주소서.
13. 일부러 범죄할까, 이 몸 막아주시고 그 손아귀에 잡힐까, 날 지켜주소서. 그제야 이 몸은 대역죄 씻고 온전히 깨끗하게 되리이다.
14. 내 바위, 내 구원자이신 야훼여, 내 생각과 내 말이 언제나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
위의 말씀을 읽고 있노라면
변함 없으시고 사랑으로 충만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심정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저희 들이 모르고 짓는 죄, 일부러 짓는 죄까지도
그 변함 없으시고 사랑으로 충만한 주님께서 막아 주시고 용서해 주실 때만
우리가 온전히 깨끗하게 되리라는 믿음과 애끓는 심정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저희가 모르고 짓는 죄, 일부러 짓는 죄 - 짓지 않게 모두 막아 주시고 힘 주시어서
"내 바위, 내 구원자이신 야훼여, 내 생각과 내 말이 언제나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
박제니퍼님의 댓글
박제니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목마른 영혼에 냉수와 같은 말씀입니다.
하나님, 주님의 말씀으로 숨쉬고, 마시고 먹는 자가 되기를 다짐 합니다.
그럴때 죄를 계속적으로 짓는것을 단호히 막을 것입니다.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하여주세요.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