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패배
페이지 정보
본문
2012년 06월 01일 (금)
승리와 패배 [ 골로새서 3:1 - 3:12 ] - 찬송가 491장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 골로새서 3:2
마스터즈 골프대회는 프로골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의 하나입니다. 2009년에 케니 페리는 그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다가 2위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빌 페닝턴은 뉴욕타임즈 기사에서, 페리는 패배 이후 “실망했지만 낙담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페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끔 이 일을 되돌아보며 내가 어떻게 달리 해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겠지만, 나는 이 일을 더 이상 곱씹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내 삶에 일어난 최악의 일이라면, 내 삶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나는 이것으로 인해 괴로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에는 더 중요한 다른 것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오늘밤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실망감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의 초점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삶의 승리와 패배에 대처하는 방법이 결정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1-2). 이런 사고방식은 우리가 이룬 것보다는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모든 일의 의미와 정당성을 찾게 합니다. 우리는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최고를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면 패배가 아프기는 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마음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어디에 맞추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 삶의 모든 행실을 살피셔서 우리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시는 이가 바로 주님이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실망 속에서도 그 초점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그리스도가 당신의 중심 한 가운데 계실 때,
다른 모든 것이 바르게 선다.
골로새서 3:1-12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 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01 June Fri, 2012
Winning And Losing [ Colossians 3:1 - 3:12 ] - hymn491
Set your mind on things above, not on things on the earth. — Colossians 3:2
The Masters Tournament is one of the most prestigious in professional golf. In 2009, Kenny Perry placed second after leading during the final round. Writing in The New York Times, Bill Pennington described Perry as “disappointed but not despondent” after the loss. “I’ll look back on it occasionally and wonder what I might have done differently, but I won’t dwell on it,” Perry said. “If this is the worst thing that happens in my life, I’ve got it pretty good. I won’t let it dog me. There are so many other things in life that matter more ... I’ll go home tonight with my family and we’ll have fun.”
The ability to look beyond our disappointments is essential for followers of Christ. Our focus determines how we face the victories and defeats in life. “If then you were raised with Christ, seek those things which are above, where Christ is,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God. Set your mind on things above, not on things on the earth” (Col. 3:1-2). This way of thinking looks to Christ, rather than our achievements, for significance and validation. We seek Him, not success.
When we strive for excellence and give our best effort, losing hurts, but it doesn’t have to harm us. The key is where we set our minds and hearts.
Lord, thank You that You are the one who measures how we’ve done in life and determineswhether we’ve been successful. Help us to keep that focus even in disappointments.
When Christ is the center of your focus, everything else comes into proper perspective.
Colossians 3:1-12
[1] If then you were raised with Christ, seek those things which are above, where Christ is,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God.
[2] Set your mind on things above, not on things on the earth.
[3] For you died, and your life is hidden with Christ in God.
[4] When Christ who is our life appears, then you also will appear with Him in glory.
[5] Therefore put to death your members which are on the earth: fornication, uncleanness, passion, evil desire, and covetousness, which is idolatry.
[6] Because of these things the wrath of God is coming upon the sons of disobedience,
[7] in which you yourselves once walked when you lived in them.
[8] But now you yourselves are to put off all these: anger, wrath, malice, blasphemy, filthy language out of your mouth.
[9] Do not lie to one another, since you have put off the old man with his deeds,
[10] and have put on the new man who is renewed in knowledge according to the image of Him who created him,
[11] where there is neither Greek nor Jew, circumcised nor uncircumcised, barbarian, Scythian, slave nor free, but Christ is all and in all.
[12] Therefore, as the elect of God, holy and beloved, put on tender mercies, kindness, humility, meekness, longsuffering;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
잠시 전에 있던 실수나 패배에 집착하면 앞에 올 게임 모두를 망치게 됩니다.
테니스, 배구, 골프, 탁구, 축구... 승부를 걸고 하는 모든 운동에 있어서 그럴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실패이든 승리이든 간에 지난 것은 과거 속에 묻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현재와 그리고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 앞에 보장 된 영원한 영광의 미래(위의 것)가 있습니다.
바울사도 역시 "오직 한일 곧 뒤엣 것은 잊어버리고..." 앞을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의 과거를 온통 도배하고 있는 성공의 환희, 실패의 고통, 승리의 기쁨, 패배의 아픔, 영광과 치욕...
이 모든 것들을 뒤에 두고 위를 향하여 전진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분명한 현실입니다.
현재진행형인 우리의 삶을 위하여 이미 화석처럼 굳어저린 과거는 박물관으로 보내야합니다.
오늘도 위의 것을 추구하며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찬송가 406장이 생각납니다.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
주지연님의 댓글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듣고 있는 "건강한 자아세우기" 클라스를 통하여, 나의 감정표출의 많은 부분이 과거의 상처, 기억으로부터 연류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건강하게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배우지못하여 anger로 표출된 감정들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일어남을 배웠습니다. 이렇듯 과거의 기억속에 빠져있으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는 그 연결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지금의 내 감정에만 집중하겠습니다.
내가 과거의 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오직 내가 예수님을 주로 영접했다는 그 사실 한가지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 속에서 발견될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찌치기, 구슬치기, 팽이돌리기, 땅따먹기, 말타기, 닭싸움, 기마전, 축구, 학교성적 및 입학시험 건강 친구 결혼 월드컵 올림픽 지위 직업 명예 돈… 등등의 모든 것들이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서까지 우리를 웃기도하고 울게도 만드는 승리나 패배감을 느끼게하는 것들임을 생각해봅니다.
어떤 것들은 어른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너무 유치한 것들이었고 결코 그것 때문에 웃거나 울어야할 것이 아니였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내게 승리나 패배감을 안겨주는 것도 임종의 자리에서 생각해보면 그것때문에 웃거나 울어야할 것들이 아님을 좀더 실감나게 꺠닫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리고 위의 것을 추구하는 자들에게는 나이에 상관없이 인생의 경험 유무에 상관없이 이런 일들로 인해 승리나 패배감에 머물러 있지 않게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이룬것보다 그리스도를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바라보기 떄문입니다. 우리는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인생은 게임의 연속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온갖 종류의 게임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승리와 패배를 반복해서 경험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기도하고 나 자신과의 경쟁이기도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창세기에서 배운 야곱처럼 하나님가 씨름하는 삶이야말로 우리 성도들이 추구해야할 경쟁이란 것을 느낍니다.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중요시 여기는 게임에 연연치 않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중요한 일에 있어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삶, 이웃을 사랑하는 삶 그리고 섬기는 삶, 주님을 닮아가는 삶,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삶이 오늘 나의 기도제목이요 또 주님이 주시는 지혜가운데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그러나 지금은 분노와 격분과 악의와 비방과 또 입에서 나오는 수치스러운 말 따위는 모두 버려야 합니다.
9. 그리고 거짓말로 서로 속이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옛 생활을 청산하여 낡은 인간을 벗어버렸고
10. 새 인간으로 갈아입었기 때문입니다. 새 인간은 자기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된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새 인간은 자기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끊임 없이 새로워지면서 참된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되찾은 새로운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항상 기억하고 행동할 때마다 끊임 없이 새로워지면서 New Creation이 됨을 확인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