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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8일 (월)
모임 [ 요한계시록 7:9 - 7:17 ] - 찬송가 380장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 요한계시록 7:17
이집트에서 YMCA 지도목사로 사역한(1915-1917) 오스왈드 챔버스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전사한 많은 군인들의 삶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1916년 11월 6일 그는 일기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한 뉴질랜드 친구로부터 테드 스트랙이 전사했다는 편지를 받았다. 그래서 이제 그는 ‘이곳을 떠나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되었다. 그가 썼다면 아마 틀림없이 그렇게 썼을 것이다...그에게는 야성적인 자연미와 우아함이 있었으며, 용감하고 사랑스러운 작은 성인이었다. 그에 대한 모든 기억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이렇게 해서 그들은 한 사람씩 모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우리는 죽음을 초월한 생명에 대한 예수님의 약속을 꼭 붙듭니다. 요한계시록은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 그리고 모든 언어의 수많은 사람들이 천상의 하나님 보좌 주위로 모여들고 있다는 요한의 환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7:9). 이 성구가 지닌 무엇보다 중요한 진리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실”(17절) 때 우리가 누릴 기쁘고 영원한 재회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죽음은 우리가 주님과 함께 그들과 합류하게 될 그날을 미리 예시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슬퍼하는 가운데서도 “그들이 한 사람씩 모이는” 것을 보면서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 저편에서 우리보다 먼저 떠난
사랑하는 이들과의 즐거운 재회
그 아름다운 고향에서 우리는 이별을 모르리
저녁노을 저편에서 영원하리
이별은 이땅의 법칙이고
재회는 하늘의 법칙이다.
요한계시록 7:9-17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28 May Mon, 2012
THE GATHERING [ Revelation 7:9 - 7:17 ] - hymn380
The Lamb who is in the midst of the throne will shepherd [us] and lead [us] to living fountains of waters. - Revelation 7:17
During Oswald Chambers’ service as a YMCA chaplain in Egypt(1915-1917), he touched the lives of many soldiers who died in World War I. On November 6, 1916, Chambers wrote in his diary: “We have a letter from a New Zealand friend telling us that Ted Strack has been killed. And so Ted Strack has ‘gone to be with Jesus.’ That is just how he would have put it ... [He] was a rough beauty of nature and of grace, a fearless, loveable little saint. Thank God for every remembrance of him ... So they are gathering one by one.”
As we grieve the death of those we love, we cling to Jesus’ promise of life beyond the grave. The book of Revelation records John’s vision of a great multitude from every nation, tribe, and language gathered around God’s throne in heaven(7:9). The overarching truth of this passage is a glad, eternal reunion when “the Lamb who is in the midst of the throne will shepherd [us] and lead [us] to living fountains of waters”(v.17).
The passing of every believer in Christ foreshadows the day when we will join them with the Lord. In our sadness today, we are hopeful as we see that “they are gathering one by one.” - David McCasland
Beyond the sunset, O glad reunion
With our dear loved ones who’ve gone before;
In that fair homeland we’ll know no parting-
Beyond the sunset forevermore. - Brock
Goodbyes are the law of earth;
reunions are the law of heaven.
Revelation 7:9-17
[9] After these things I looked, and behold, a great multitude which no one could number, of all nations, tribes, peoples, and tongues,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efore the Lamb, clothed with white robes, with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10] and crying out with a loud voice, saying,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11] All the angels stood around the throne and the elders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fell on their faces before the throne and worshiped God,
[12] saying: "Amen! Blessing and glory and wisdom, Thanksgiving and honor and power and might, Be to our God forever and ever. Amen."
[13] Then one of the elders answered, saying to me, "Who are these arrayed in white robes, and where did they come from?"
[14] And I said to him, "Sir, you know." So he said to me, "These are the ones who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 and washed their robes and mad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15] "Therefore they are before the throne of God, and serve Him day and night in His temple. And He who sits on the throne will dwell among them.
[16] "They shall neither hunger anymore nor thirst anymore; the sun shall not strike them, nor any heat;
[17] "for the Lamb who is in the midst of the throne will shepherd them and lead them to living fountains of waters. And God will wipe away every tear from their eyes."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17절)
그리스도인에게는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천국 보좌에 계신 어린양 예수님을 뵙는 최고로 영광스러운 순간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며 극진하게 환영해 주실 것이기 떄문입니다. 그로부터 우리는 영원히 주님의 품에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걷는 이길은 그 영광의 순간에 맞닿아 있습니다.
어린양 보좌로 하나 둘 모이는 영광스런 장면을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오늘이라는 때에 주님의 이름 앞에 하나 둘 모이는 예배모임을 또한 생각해 봅니다.
주일예배, 장막모임, 등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것은 장차 어린양 보좌 앞에서 일어날 영광스러운 모임을 위한 연습입니다. 천국에서 있을 그 순간을 위한 예행연습(rehearsal)이란 말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특권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나라에서 온 군중]
9. 그 뒤에 나는 아무도 그 수효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인 군중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자들로서 흰 두루마기를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서 옥좌와 어린 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리고 그들은 큰소리로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옥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 양이십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11. 그러자 천사들은 모두 옥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을 둘러서 있다가 옥좌 앞에 엎드려 하느님께 경배하며
12. "아멘, 우리 하느님께서 영원 무궁토록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세력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하고 외쳤습니다.
13. 그 때 그 원로들 가운데 하나가 "흰 두루마기를 입은 이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어른께서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했더니 그는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이 흘리신 피에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빨아 희게 만들었습니다.
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느님의 옥좌 앞에 있으며 하느님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옥좌에 앉으신 분이 그들을 가려주실 것입니다.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태양이나 어떤 뜨거운 열도 그들을 괴롭히지 못할 것이요,
17. 옥좌 한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그들을 생명의 샘터로 인도하실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씻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의 죽음을 이별로 보지 않는 것은
홀현히 잠에서 깨어날 때
사랑하던 모든 형제 자매들과 그렇게 뵙고 싶었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