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 목자에게 순종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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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건강진단을 위하여 가정의에게 다녀 왔습니다.
부득불 독감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노영희 목자에게 강한 거부를 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독감 주사를 맞으면 독감이 그대로 걸리는 체질이라서 경계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의사에게까지 압력을 가해 의사도 동조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독감주사 플러스 폐렴주사까지 맞았습니다.
그 결과로 어제 밤 독감에 그대로 걸려서 밤에 잠도 못 자고 끙끙거리며 앓았습니다.
주사를 두 방 맞은 팔까지 아픈 바람에 쓸어지기 일보 직전 오늘 일을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열이 나고 입이 쓰고 완전 몸살 기운입니다.
제가 제 몸을 잘 알고 있는데.
오, 주님~~!!
부득불 독감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노영희 목자에게 강한 거부를 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독감 주사를 맞으면 독감이 그대로 걸리는 체질이라서 경계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의사에게까지 압력을 가해 의사도 동조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독감주사 플러스 폐렴주사까지 맞았습니다.
그 결과로 어제 밤 독감에 그대로 걸려서 밤에 잠도 못 자고 끙끙거리며 앓았습니다.
주사를 두 방 맞은 팔까지 아픈 바람에 쓸어지기 일보 직전 오늘 일을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열이 나고 입이 쓰고 완전 몸살 기운입니다.
제가 제 몸을 잘 알고 있는데.
오, 주님~~!!
댓글목록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상황은 누구의 말을 들었다 않들었다를 떠나서 그냥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예방주사를 맞고 후유증이 있는일은 흔 하지만 예방주사를 맞을수 있는 기회를 (특히 독감 뿐 만이 아니라 폐렴, 간염 등등...) 마다 한다는 것은 60 대가 아니라 40~50 대의 젊은이 (저 같은) 에게도 언젠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의견은 예방주사 참 잘 맞으셨습니다. 역시 노영희 목자님이 참 지혜로운 "돕는 배필" 역활을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