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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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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는 열왕기하를 중심으로 경건의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열왕기상하는 책제목이 의도하는대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유대왕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러나, 열왕기상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한 자들이 선지자들입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자들이었으나,  그러나, 소위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서도 가장 인기가 없었고 (unpopular) 또 왕따를 당했던 자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지자들은 인기가 없어서 왕따를 당했을 뿐 아니라, 이 왕따 당하는 선지자들을 추종하는 자들도 왕따를 당했을 것입니다.  자는 몇 주 전에 오랫만에Youth예배모임에 참여하면서,  이런 이스라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모여서 함께 친교하며 놀 때는 활력에 넘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주일날 예배모임때는 다들 조용합니다. 다들 팔짱기고 무관심하다는 표정으로 모임에 입합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누군가가 열심히 찬양을 부르고 진지한 자세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학생들에게 비정상이다라고 놀림을 받을 수있겠다 느낄 정도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유다 백성들이 왜 그렇게 선지자들을 멀리하며 우상숭배를 고집했을까?  그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강대국들을 포함한 모든 나라들이 우상숭배 (눈에 보이는 형상을 다 섬기고 있었음)를 하고있는데, 자신들만 눈에 보이는 형상 없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그들에게 소위 쪽팔리는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어떤 성서학자는 말합니다.

마치 예수님 당시에도, 지도자들 가운데도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많이 생겼으나, 바리새파 사람들 때문에 믿는다는 사실을 드러내지 못하였던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지나칠 염려일지 모를 저의 본론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우리 교회 website에 많은 성도들이 함께 자신의 삶을 공개하고 느낀 것들을 나누고 교제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 저는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아름다운 글들 감동을 주는 글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열심히 댓글도 달고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여기 website 자유게시판과  QT란을 비교해볼 때, 이 것이 제가 우리 교회 Youth 주말모임과 주일 예배모임에서 느꼈던 그런 차이를 보게되는 염려를 갖게됨을 고백합니다. (너무나도 주관적인 생각이라면 용서하시고요..)

자유롭게 우리들의 말과 생각을 나누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날 그 날 주어진 경건의 삶 본문 한 번 읽을 시간도 갖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한 말씀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자유게시판이니까, 한번 자유롭게 저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14

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자유게시판이니까, 자유롭게 저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아주 좋은 지적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열심히 참여 하겠습니다.

조경란님의 댓글

no_profile 조경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chelle과 만화영화 비디오를 보다가,
제목에 ......... God ! 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약간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저는 God 라는 단어의l "G"는  당연히 대문자로 쓰는데 맞다고 생각했는데,
Michelle의 말은 만화영화의 나오는 god 는 진짜 하나님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소문자로 써야한다고 합니다.
말이 맞고 틀림을 떠나서 딸의 신앙을 보는것 같아서 다시 한번 Michelle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친한친구한테 자기가 너무 크리스챤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합니다.
순간 창피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쩐일이까요.
더불어 딸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심어준 목사님,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자랑스러운 소식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Miichelle이 벌써 영육 간에 그렇게 성장한 것이 놀랍습니다.

우리들의 사명이 너무나 지대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정신이 번쩍듭니다.

자매님의 믿음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그리고 저도 박목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너무 너무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믿음이 교회를 떠나 학교에까지 가서 흡수되고 있다니...
정말 놀랍고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 Michelle 은 언제나 선생님 말을 가만히 경청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관심이 그냥 놀고 떠드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도 무슨 말을 하나 하고 귀 기울이던 것을 기억합니다.

심성도 착하고....
조용한 가운데 많은 본이 되고
영향력이 있습니다.

이제 7학년이면 놀기에 바쁘고 친구 사귀기에 바쁜 나이인데
자기가 무엇을 믿는지 왜 믿는지 Michelle 이 확실히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Michelle 이 하나님의 딸로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 기특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자매님이 집에서 안하는것 같애도 Michelle 에게 믿음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를 키우지만 정말 어느선에서는 하나님께 놓아드려야 할 때가 오는 것을 느낍니다.
말없는 가운데 끼치는 부모의 영향력이 얼마나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하고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유스가 마냥 노는 것 같애도 중심이 하나님께 속하여 있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유스는 모두 12명입니다.

한나
앤디
지애
에릭
재경
지성
에이브
카니
앤젤라
에드워드
크리스  그리고..
미셸

다 우리  아이입니다.

하나도 놓치지 말고 교회가 온전히 키워서 하나님께 바쳐드리기를 정말로 소원합니다. 

유스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주님손에 드리십시다. 

조자매님의 믿음이 날로 미셸에게 나타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조경란자매님 화이팅!!!
우리 미셸 화이팅!!!!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21세기 화이팅!!!

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박목사님 생각에 여러모로 동의합니다.
큐티란에 며칠째 안들어 갔는데 앞으로 매일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왠지 열왕기하를 묵상하는 것이 익숙치가 안습니다.
주일학교 설교 본문에서 은혜를 많이 받고는 하는데 가끔 그것을 나누어도 될까요?

박바나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Yang SMN!

Why not?

Cho JMN, concerning g or G, Michelle is right.
SHe is very sincere.

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언젠가 미셸이, 학교에서 어떤 밴드가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하나님을 모독하는 가사를 지나가다 들었을 때 마음 속으로 너무나 화가 났다는(가서 확 때려주고 싶을 만큼)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 미셸이 하나님의 딸이라는 증거를 보았습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우리 미셀...

하나님을 모독하는 가사가 거스리다 못해 화가나고 때려주고 싶을 만큼 분함이 일어났다는 것은
아마 구약시대에 사람들이 재 뿌리고 앉아 옷을 찢은 것이나 같겠습니다. 

확실하게 소속이 분명한 가치관으로 음악을 들으니 그런 마음이 일었을 것입니다.

이에 반해 그런 가사가 난무하는 곳에 있으면서도 무덤덤하게 있는 아이라면
정말 걱정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미셸이 어린것 같으나 하나님을 확실하게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놀랍습니다.

21세기가 이런 미셸을 끝까지 책임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내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양사모님,
이런 은혜로운 이야기를 미셸뿐만이 아니라 각 어린이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른들에게도 상당히 도전이 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주일학교란에 매주일 싣어 주십시요.
우리가 보고 알고 기도할수 있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21세기 아이들을
모두가 앞장서서 잘 키워야 겠습니다.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셸은 주님의 사랑하는 딸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어린아이 같이 순수하게 사랑하는 딸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주님의 딸을 둔 조경란 자매님을 복되신 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박 목사님이 애타게 하시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사실 저는 이 목사님이 정기적으로 올릴 때까지 그냥 기다릴 예정입니다.

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셸이 벌써 이렇게 컷군요. 자랑 스럽고 대견 합니다. 우리 21세기교회에서 키워낸 귀한 딸입니다. 언젠가 분명히 아빠를 전도하리라 믿습니다. 그날까지 우리 모두가 계속 기도 드립시다. 할렐루야!

minsun_seo님의 댓글

no_profile minsun_se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는데 저는 항상 아이들을
학교에 내려줄때 오늘도 승현아 하나님이 늘 지켜주실거야
라고 말을해주면서 승리하라고 화이팅 외쳐줌니다.
그런데 하루는 제가 잊어버리고 잘가 그랬더니 글쎄
승현이가 엄마 오늘도 하나님이 *와치*할거야 하면서
손가락두개를 펴들고 눈에 갖다 데면서 뛰어가더라고요
어찌나 맘이 찡하던지...
이제는 승훈이까지도 멀리서도 행동으로 저에거 보여
줌니다.
어린아이들의 맘에도 늘 하나님이 계심을 느낌니다
우리교회 유스와 주일학교 모두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들 입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민선자매님,
정말 가슴이 찡하네요.
우리 아이들의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나누고 있자니
정말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아예 우리 이참에 귀한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쓰는 코너를 만들어 달랠까요?
우리 귀한 승현이...
우리 장막할때 동생한테 맞고 우는 생각만 많이 났는데
이런 말을 할줄 알다니....
정말 귀한 아들입니다.

박바나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맨처음엔 승훈이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는데,
승현이 이야기였군요
떄로는 우리가 어린아이들한테 배워야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예 홍자매님이 말하신 것처럼, 우선 Michelle간증과 승현이 간증을 우선 Mog나 children란에 따로 기록해두면 좋겠습니다.

조재선님의 댓글

no_profile 조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에게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사랑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삶을 우리의 미래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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