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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이는 하늘나라 공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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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첫 어린이 성경공부 시간에, 우리는 하늘나라의 왕자고 공주다라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시현이가 아파트 매니저의 딸에게 자기는 하늘나라의 공주라고 말했습니다.
매니저의 딸이, 성경에 그런말이 어디 있는냐, 너는 하늘나라 공주 아니다 고 했습니다.
시현이가, 하늘나라는 하나님이 왕이고 나는 하나님의 딸이니 나는 하늘나라 공주 맞다,
매니저 딸이, 널 봐라, 니가 무슨 공주냐, 너는 공주 아니다.

시현이가 혼돈도 되고 의심도 되어 엄마에게 이야기 했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면 예수님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호적정리(?)까지 물어보았답니다.

엄마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니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 양녀다. 그러니 시현이는 하나님의 딸이고 하늘나라 공주 맞다 고 명쾌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교사와 부모가 복음으로 이렇게 손발이 잘 맞으니 우리 자녀를 믿음으로 키우는 일이 신명납니다.

어린이 부의 교사로서, 유스의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할 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박유남 자매님, 땡큐!
영어부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화이팅!!

 

댓글목록 6

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공주과에 속한 시현이가 하늘나라 공주님이라고 선포하고 행복하는 것을 볼때
선생님과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공주님~~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현아,

네가 하늘나라 공주가 맞다.
누가 무어래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선 공주님이고 왕자님이다.

이렇게 쉽고 설명하여 주고 자신감을 주는 교사는 하늘나라 왕자와 공주의 선생님입니다.

감사합니다.

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아이들이 진리가운데 확실히 다져지고 세워져 갈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고 당당하게 선포해야 겠습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확인시켜주고 세워주는 것을 통해서 자녀들이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박 자매님, 잘 하셨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의 왕자요 공부들입니다.

부모님과 자녀들의 대화 내용이 이렇다는 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먹을 것, 놀 것, 입을 것 말고도 영적인것, 하나님나라의 것을 나누는 것이 과연 얼마나 유익한지요.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 가정을 기뻐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이들의 믿음은 순수합니다.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할 부분입니다.
우리 21세기교회 보배 시현이가 자랑스럽습니다.

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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