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2:3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자유 게시판

 

이사야 42:3

페이지 정보

본문

이사야 42:3

새 잔디에 달빛이 배어갈때까지,
아버지는 밧줄같은 잡초를 배허가셨다.
철없는 오색꽃들 사이의 핀
지친 할미꽃 한송이를
그분은 꺾지 않으셨다.

할미꽃 당신,
우리 아버지.

댓글목록

profile_image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야  42:3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꺼져 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며,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

영훈이는 이미 하나님의 시인이야.

profile_image

박바나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훈 (Bryan)형제와 우리 모두를 사랑하는 우리 주님과 또 영훈형제를 사랑하는 유장종성도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게해주는 시입니다.

또, 하늘의 아버지와 또 지상의 아버지를 사랑하는 영훈형제의 마음이
감동을 줍니다.

시란 것이 이렇게 감동을 주는 군요...

profile_image

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yan 의 시적인 감각은 분명히
유형제님과 유자매님의 작품에서 나온것 같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시가 나올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어렴풋이 알것 같지만 솔직히는
사실 저는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누군가가 제게 쪽지를 보내줘서 이해를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할미꽃 당신, 우리 아버지는
유형제님이 맞지요?

"그분"은 하나님이시고요. 

비오는 가을에 어울리는 시입니다.

Thank you, Bryan.

profile_image

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훈이가 아니라 영훈형제라고 해야 될것 같습니다. 나이도 성인이고 정신적 연령은 더욱더 성숙하고 가끔가다 깜짝깜짝 놀랠정도로 영적으로도 깨어있는 우리교회의 젊은 보배입니다. 자랑스럽고 사윗감으로 탐나는 Christian 총각입니다. 이게 다 어디서 오겠습니까? 성숙한 부모밑에서 바르게 교육받은 자녀는 역시 다름니다. 유장종 형제님, 유병희 자매님, 부럽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보람이 있군요. 축하 드림니다.

profile_image

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내가 비록 화려한 꽃들 사이에 핀 할미곷일지언정....

주님은 나를 귀하게 여기시고, 꺾어 내지않으시리라 믿습니다.


브라이언!!  정말 탐나는 총각이야..... 

울 별이가 넘 어리지?  안타깝네....  어디 제 2의 브라이언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줌마 팬클럽 회장이 ^ㅇ^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이 배어들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하는 거절할 수 없는 실존이 삶의 무게가 되어 어두움처럼 마음을 가리우는데, "밧줄 같은 잡초", "배허가시다"에서 풍겨나는 어려움과 힘겨움의 대조가 페이소스를 느끼게 합니다.

"지친 할미꼿 한송이"는 지은이의 아버지 이기도,
화려한 듯 보이는 세상에서 찌든 우리네 인생들이기도...
그리고 우리들 가운데서 지친듯 수그리고 계셨던 주님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할미꼿 당신!
우리 아버지!

할미 꼿 한 송이도 꺽지 않으시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 주님과 지은이의 아버지가 가진 아름다운 마음이 오버랩 되어 마치 유리창에 김이서리듯 심령의 각막에 덮여옵니다.

뭘 잘 모르는 사람이 적어본 감상이라서 도리어 아름다운 시에 덧칠을 할까 염려도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랑하는 영훈이의 깊은 시심이 주님과 어버지를 향한 사랑으로 꽃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결국은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걸작품들로 풍성하기를...............

할미꽃 당신!
우리 아버지!

Total 7,040건 1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no_profile 최고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3 09-29
7039 no_profile 최고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5 02-11
703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7 05-26
703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0 04-15
703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6 04-14
7035 no_profile 최고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7 04-13
703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4 01-19
703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3 01-14
703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4 12-27
703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5 08-02
703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6 07-24
702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0 07-20
702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6 05-11
702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5 04-19
702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3 04-19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835
어제
1,278
최대
13,037
전체
2,137,9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