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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경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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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12년 3월 9일 오후 4:35 이네요.

몇분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떤 악한 분(?)이 저의 이메일주소를 사용하여 여러사람에게 스팸메일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저의 이메일 어카운트에 있는 주소록에 모두 보낸듯 합니다.

내용인즉, "필리핀에 있는데 공원에서 강도를 만나 여권과 크레딧카드와 돈을 다 잃어버려서 지금 울고 있다." 는 내용이랍니다.

말짱 거짓말인 상투적인 숫법이니까 열지말고 바로 지우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주의를 요망압니다.

저는 지금 집에 아주 자~알 ~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까지 전화로 알려준 사람들;
  Boston에서 저의 아들 Isaac, Seatle에서 노평국집사, LA에서 고등학교 후배, ....
 

댓글목록 7

최그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최그레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이멜에도 들어왔네요...개인 이멜 & 회사 이멜...
읽고서 황당 했습니다...목사님은 잘계신데 말입니다...^^

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우리 이목사님께서 바다 건너 저 먼 필리핀에 있는 공원에서 강도를 않 만나셔서 여권과 크레딧카드와 돈을 다 잃어버리지 않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보다보다 정말 세상에는  별별 사기꾼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이런 황당한 저질 악질분자들은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 드려야 할지 좀 그러네요.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범인이 사는 주소는 1229 Legaspi Village, Makati City Philippines  입니다.
 그 곳 경찰서에 연락해서 이 도둑씨를 잡았으면 좋겠는데..
경찰이 그 주소로 찾아가도록 연락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답장보냈습니다.

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박목사님 대박이십니다.

어찌 주소까지 추적하셔서... ???

이런것이 실제로 가능한가요?

요놈들 잡히면 혼나겠네요. 

못된 사기꾼들에게 곤장을 심히 내리쳐 주시길...

( 이일선 성도님 샌프란시스코에서 놀라셔서 전화하셨습니다.  이목사님 어떻하냐고....ㅎㅎㅎ)

한순홍님의 댓글

no_profile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목사님 이메일도 열지 말아야 한단 말입니까? 어허 이걸 어쩌나..... ㅉㅉ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게도 Howard가 놀래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에 있는 식구들에게서도 걱정하는 메일이 왔습니다.

이 번 기회에 두가지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 아직도 이 세상에는 순진무구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

- 예수님 말고도 무익한 나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다는 사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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