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파운드 남았습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자유게시판

5파운드 남았습니다.

본문

금년 2월 2일에 의사에게 검진을 받으며 체중을 줄일 것을 결단했습니다. 
계속적으로 숨이 가쁘고 힘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의사 왈,
"체중을 확실히 줄이시면, 천식도, 모든 성인병 증상도 다 좋아질 것입니다."

그로부터 서서히 시작한 저녁식사 거르기와 체조 및 걷기운동을 계속한 결과,
오늘(2012년 3월 21일) 오후에 약 1시간 반 정도 걷고 돌아와서 달아보니 목표에 5파운드 남았습니다. 

그동안 약 21파운드가 떨어져나갔으니, 쌀 한포대정도를 내려 놓은 것과 같아서 날아다닐듯......
이달 말까지 나머지 5파운드를 날려 보내고자 힘써 도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후에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조금은 고통스럽지만 신바람나는 절제를 계속해야겠지요. 
여러분 식구들의 사랑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참고사향
- 걷기; 주일을 빼고 최소한 하루 한시간 이상
- 보건체조: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스트레칭과 함께)
- 기타운동: 매일 팔굽혀펴기 50회, 윗몸일으키기 50회

* 옆에서 식사를 차려주는 아내가 없다는 것도 일조를 하고 있음.
 

댓글목록 8

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파이팅!!!

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10파운드는 빼야 할 것 같군요.
지금 170파운드이니까 아마도 160파운드 정도가 제 키에 맞는 것 같습니다.

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마음으로,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시는 우리 목사님~~~
역시,
사모님이 아니 계시니 몸에 축이 나시네요.
3끼 못 먹고 사모님 생각에  눈물 지으시는지요.....

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합니다.  목사님.

목사님은 결단하신게..바로 되시는군요.

이 식탐을 어찌하오리까~~~~~? ㅠㅠ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결단력이 있다기 보다,

나이를 먹으면서 인내심이 조금은 더 생겼다고 할까요?

오래살기 보다는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자각 때문이라고 할까요?

네, 식탐이 문제이지요, 원수의 식탐.

식탐을 saxphone 연습으로, 큰 소리로 노래부르기로, 물을 많이 들이키기로...

약간은 고통스럽지만 비개가 문들어져 나가는 소리를 속으로 느끼며 즐기고 있습니다.

주여,

노요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하면 오래 사는 것 아닌가요?

목사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십시오.

한순홍님의 댓글

no_profile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건강일지가 두렵습니다~ㅇ
너무 급하게 무리하시지는 마세요.
사모님께서 혹 못 알아 보시면 안되자나요~~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숨이 가쁜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전체 489건 1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