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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으로 불리다 [ 요한복음 1:35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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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4월 20일 (금)
 
새 이름으로 불리다 [ 요한복음 1:35 - 1:42 ] - 찬송가 421장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 요한복음 1:42
마크 래버튼은 “이름대로 되어간다.”라는 글에서 이름이 갖는 능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음악을 하는 친구가 어느 날 나를 ‘음악적’이라고 불렀을 때 받은 충격을 나는 아직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도 나를 그렇게 부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떤 악기도 연주해 본 적이 없었고 독창을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즉시 나는 그가 나를 알고 아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내 안에 깊숙이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알아채고 확인하며 그 진가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시몬에게 다른 이름을 주셨을 때 시몬도 이와 같은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확신한 뒤 곧 그의 형제 시몬을 찾아서 그를 예수님께로 데리고 갔습니다(요 1:41-42). 예수님은 시몬의 영혼을 자세히 보시고 그의 안에 깊숙이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확인하시고 그 진가를 인정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그가 실수와 성급한 성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될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시몬이 교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크게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게바라고 부르셨고, 이는 아람어로 베드로, 즉 반석이라는 뜻입니다(요 1:42; 마 16:18 참조).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남들에 대한 우리의 교만과 분노와 결핍된 사랑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얻고 화목된 자로(롬 5:9-10), 용서받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로(골 2:13; 3:12), 그리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계 17:14)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어떻게 보시는 가를 기억하고 그것으로 여러분이 누구인가를 규정하십시오.
  
    
내 영혼의 구원을 찾았던
너무나 기쁜 그날
구주 예수님이 내게 새 이름을 주신 날
주님의 은혜로 나 지금 온전히 되었네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정체성을 빼앗지 못한다.
  
요한복음 1:35-42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십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20 April Fri, 2012
 
CALLED BY A NEW NAME
[ John 1:35 - 1:42 ] - hymn421 
 
When Jesus looked at him, He said, “ ... you shall be called Cephas“ (which is translated, A Stone). - John 1:42
In the article “Leading by Naming,” Mark Labberton wrote about the power of a name. He said: “I can still feel the impact of a musical friend who one day called me ‘musical.’ No one had ever called me that. I didn’t really play an instrument. I was no soloist. Yet ... I instantly felt known and loved. ... [He] noticed, validated, and appreciated something deeply true about me.”

Perhaps this is what Simon felt when Jesus renamed him. After Andrew was convinced that Jesus was the Messiah, he immediately found his brother Simon and brought him to Jesus (John 1:41-42). Jesus peered into his soul and validated and appreciated something deeply true about Simon. Yes, Jesus saw the failure and impetuous nature that would get him into trouble. But more than that He saw the potential of Simon to become a leader in the church. Jesus named him Cephas- Aramaic for Peter-a rock (John 1:42; see Matt.16:18).

And so it is with us. God sees our pride, anger, and lack of love for others, but He also knows who we are in Christ. He calls us justified and reconciled (Rom.5:9-10); forgiven, holy, and beloved (Col.2:13; 3:12); chosen and faithful (Rev.17:14). Remember how God sees you and seek to let that define who you are. - Marvin Williams
  
    
I am so glad for the day that I came
Seeking relief for my soul;
Jesus the Savior gave me my new name;
Now by His grace I’m made whole. - Hess
 
 
 
No one can steal your identity in Christ.
  
John 1:35-42

[35] Again, the next day, John stood with two of his disciples.
[36] And looking at Jesus as He walked, he said, "Behold the Lamb of God!"
[37]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peak, and they followed Jesus.
[38] Then Jesus turned, and seeing them following, said to them, "What do you seek?" They said to Him, "Rabbi" (which is to say, when translated,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 He said to them, "Come and see." They came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remained with Him that day (now it was about the tenth hour).
[40] One of the two who heard John speak, and followed Him, was Andrew, Simon Peter's brother.
[41] He first found his own brother Simon, and said to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which is translated, the Christ).
[42] And he brought him to Jesus. Now when Jesus looked at him, He said, "You are Simon the son of Jonah. You shall be called Cephas" (which is translated, A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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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일 저녁 모임에서 마태복음 16장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의 믿음,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나누려고 했는데,

마침 베드로를 부르신 예수님의 행적을 다시 보게 되었네요.

No one can steal your identity in Christ.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다룬 SHAPE이 생각납니다.
과연 예수님 앞에 오직 하나 뿐인 나의 존재는 얼마나 귀중한가?

이런 귀중함을 몰랐을 때는 나름 대로 여러가지 다른 identity를 설정하며 기대하며 헛되게 살았지요.
독고하라.다마싱, 이성하, 이전하, 이정하, 이우하, 를 거쳐서 아브라함이 되기까지.......

나를 향하신 예수님의 기대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곱씹으며 살아가야하겠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있기에 말입니다.

나를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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