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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여행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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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7일 양일간에 걸쳐서 박영립,사라 성도님과 우리 부부가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이것은 두분의 삶을 보면서 제가 오래동안 꿈꾸던 여행이었기에 더욱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26일
11시 경에 소나타를 렌트하여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린이들 처럼 즐거워했지요. 만남의 광장(rest area)에 들려서 우동, 돈까스, 커피...
경북 문경시에서 저녁을 먹고, 선정현자매님이 근무하는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에 도착하여 자매님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문경시에서도 더 들어가는 시골에 있는 학교는 그 규모가 대단하였습니다. 그 밤에 est House에서 쉬었는데, 웬만한 일급 호텔과 같은 좋은 시설이라서 더욱 감사했구요.  

27일
학생식당에서 아침을 함꼐하고 떠나서, 문경새재관광을 하고, 수안보로, 괴산불정으로, 음성을 거쳐 서울로.... 분당에 있는 봉평막국수 집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져서 수원에 있는 처갓댁으로 돌아오니 밤 10시경이었습니다.

정말 꿈같은 여행이 감동, 감사 그 자체이었습니다.
모처럼만에 여유를 가지고 쉬시는 두분의 모습을 보니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김이 올라오더군요.
제 아내도 수술 후에 마음껏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 이 또한 물론 전도여행이었습니다.
  음성에서 박사라성도님의 사돈 되시는 분에게 전도했으니까요.


댓글목록 3

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여행을 하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십시요.

최그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최그레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감사한 일입니다. 모처럼 만의 휴식의 시간이어서 목사님 내외분, 박영립 성도님 내외분께 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흐뭇하고 기쁨니다...
목사님...이곳에 오시면 코스 잘 기억했다가 알려 주셔야 됩니다. 강원도 (인제) 는 남편이 태어난곳이라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글구...목사님 오늘 목사님댁에서 기도 모임 잘하고, 잘먹고 시원한 곳에서 저는 잘쉬었다 왔습니다...
근데..에어콘을 내내 켜나서 전기세가 좀 나올듯합니다...어떻하나요?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더 긴 기간을 여행하셨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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