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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Kim 자매님 침례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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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제가 21세기 침례교회에서 침례를 받게 되었네요.  결국 이렇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사실은 저는 침례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몰랐습니다. 항상 저는 어렸을 때 받은 유아세례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언제 침례를 받을 예정이냐고 물어볼 때마다, 마음에 부담과 스트레스를 느꼈습니다.

왜 21세기침례교회는 유별나게 침례에 대해서 이토록 강조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그래서 침례받을 것을 들을 때마다 저는
거부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침례받을 정도로 좋은 삶을 못 살았다고 생각했고, 또 변화된 삶을 살아야겠다는 의지도 없었고,
그리고 저는 침례교인이 아니었기때문입니다.

저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또 양육받았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으셨겠지만, 저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미국내 하나님의 성회 순복음교단에서 열심히 섬기셨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뉴욕지역에서 목회를 하셨고 저는 목사의 딸로서 교회에서 자란 것입니다.  저는 새벽기도, 금요 철야기도, 교회수련회, 심방, 기도원, 구역예배, 그리고 세미나등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삶은 교회와 여러 목사님들과 그리고 목사님들 식구들을 중심으로 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대에 들어서 아버지가 한인 순복음교단의 서기와 회계의 책임을 맡게 되시면서, 저의 가족이 켈리포니아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교단의 책임문제 때문에 개교회에서 목회를 하실 시간이 없으시므로, 우리 가정은 감사한인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감사한인교회에서 보내면서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제 인생의 구세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이후, 저의 믿음과 영적생활은 타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대학시절에는 마치 내일은 없으니까 오늘 실컷 놀자주의로 삶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철이들면서 놀자주의의 삶을 청산하고 결혼을 하였으며 자녀를 갖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었고 일상적인 것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21세기 침례교회에 올 때까지는 어떤 한 교회에 마음을 정착치 못하고,  이 교회 저교회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약 3년 전에 21세기 침례교회에 왔을 때,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이상하고 어색해보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도 21세기침례교회가 이상하고새롭게 느껴집니다. 저는 침례교인의 방식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고, 교회지체(식구)가 되기 위한 과정이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유일하게 젊은 2세 가정이란 사실등이 다른 분들과 다른 점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모든 다른 점에도 불구하고 제가 한가지 확실하게 아는 것은, 여러분과 제가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침례를 받으라고 명하셨습니다. 침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는 축제입니다. 그리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만 침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확신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온전한 사람들이 아니라 단지 용서함 받은 사람들이란 말처럼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이 교회로 인도하시고 사랑과 이해하는 마음으로 충만한 교회식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토록  훌륭하고 또 남을 돌보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아브라함
목사님으로부터 침례를 받게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목사님은 제게 놀랍고 또 진정한 복을 경험토록 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교회생활을 했습니다.  규모가 큰 교회들을 다녔었고 또 우리가정을 위해  좀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교회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정은 21세기침례교회에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고 있음을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가정에 속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우리가 21세기 침례교회에 두번째 참석했던 주일날 이목사님께서 제게 오셔서 "자매님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런 말씀이 아직도 제 마음을 감동시키고 오늘 이 순간까지도 제 마음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이 교회에 헌신되어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제가 3년전 첫발을 이 곳에 뒤딘 후에 단 한번도 주일날 다른 교회에 참석해 본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어떻게 인도하시던 여러분들의 최선의 삶을 사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바라기는 언젠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그분의 도구로 그분의 선교사로서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오늘처럼 제 인생의 중요한 날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 am finally getting baptized here at 21st Century Baptist Church. Who would have known... I guess I never knew the great meaning and importance of baptism. I always thought that being baptized as an infant was enough. So, every time someone came up to me and asked me when was I getting baptized, I felt burdened, pressured, and stressed out. I didn't understand why this church emphasized baptism so much and I turned them all down only because (1)  I felt that I wasn't good enough (2) I wasn't ready to change my life (3) I'm not a baptist. 
 
I was born and raised into a Christian family and my father was a pastor. I'm sure you heard this story before, but not just any Christian family. My parents were heavily affiliated with Assemblies of God Full Gospel Korean District. My father took the role as a pastor in New York and  as daughter, I grew up in the church.  I went to morning prayer meetings, friday night prayer meetings, church retreat, shin-bang, prayer mountain, cell group meetings, and seminars, etc. My life revolved around church, other church pastors and their families.
 
My family came to California in the 80's because my father took role in the Assemblies of God Full Gospel Korean District as General Secretary and Treasurer. He was not able to pastor a church due to the busy schedule so our family went to Thanksgiving Church. I met the Lord Jesus Christ during high school years  at Thanksgiving Church and accepted Him as my personal savior.  I was very close to the Lord during these years.
 
But after high school years, my faith and spiritual life went downhill. I partied like there was no tomorrow especially during my college years. Then of course like everyone else, I stopped the partying and got married and had kids. Going to church was not meaningful but a routine thing. I couldn't settle down at one specific church so we were "church hopping" until we came to this church.
 
When I came to 21st Century Baptist Church almost 3 years ago, I was in culture shock. Everything seemed so strange and awkward. Even until this day, to be honest, it feels strange and new. I wasn't familiar with the Baptist ways, the existence of membership courses, and also we we were the only 2nd generation young family... 
 
Despite of all the differences, one thing I know for sure is that you and I  have one thing in common. We believe in the death of our Lord Jesus Christ and the resurrection, for our sins. Together, we believe in the Father God, He who created us in His own image. He commanded us to be baptized. Baptism is a celebration that symbolizes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Jesus. I was also convinced after all these years that you don't have to be a perfect Christian to be baptized. There's a saying.. Christians aren't perfect, just forgiven.
 
Finally, I thank God for leading me to this church and allowing me to meet a great group of people with so much love and compassion. I have never met sweet and caring people and I am proud to be baptized by our charismatic pastor who will be stepping down soon as Senior pastor. He is wonderful and a true blessing in my life. Unlike some of you, I have been going to church all my life. I have experienced bigger churches and churches with more resources for my family. However, I just want to let you know that we feel loved here. I feel like I belong to a family of God. I still remember the 2nd Sunday, we came to this church, and pastor Abraham came up to me and patted me on the back and said " I've been praying for you guys."
Those words touched my heart and kept me here till this day. I'm proud to say that my loyalty is to this church. I have never been to another church on any given Sunday since I stepped foot here. 
 
I wish you all the best wherever God may lead you in the future. I hope one day He uses us all to be His instruments and  missionaries for Him. Thank you all for sharing this important day of my life. God Bless You.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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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인 자매님, 3년 동안 교회를 출석한 후 결국 침례받기를 결정하셔서 저도 기쁘고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멤버가 아니면서도 지난 3년간 꾸준히 우리 교회모임에만 출석하셨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곳에서 사랑과 관심을 느껴서 때문이란 것이 제게 감동을 줍니다.
앞으로 더욱 그리스도의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자매님이 침례를 받고 정식 교회 식구가 되었으니, 다른 식구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새로운 방문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는 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물론 성경공부를 착실히 해서 말씀 안에서 잘 자라야 하겠고요.

Jane, I was so blessed to hear your testimony.  For last 3 years, you have been faithfully attending this church, though so often you were not in time, still you presence made all of us happier.  Your telling that it was simply because you felt here people are compassionate and loving, encourages me to be more sensitive to people around me.  I am sure many others felt same encouragement.  Since you are baptized, I expect you to be more involved as member in many activities the church offer, especially in bible study; to be an active agent to demonstrate your compassion and love even more than you have already done. Again congratulation.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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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이 참으로 무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삼년을 한결같이 무덤덤한 모습으로 출석을 했지요.
그러나 그 마음 속에는 나름 여러가지 생각을 했던 것이었네요.
결국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양목사님과 사모님을 비롯하여 모리아장막식구들의 수고와 헌신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인자매님이 앞으로 말씀공부와 신앙생활을 통해서 더욱 성숙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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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의 침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자매님의 진실된 침례간증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앞으로 신앙생활에 성령님의 동행하심과 인도가 자매님과 그리고 가정에 항상 함께 하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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