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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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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1일) 새벽에 보스턴에 도착했을 때 만해도 한참 남았던 것 같던 날들이 쏜살같이 지났습니다. 
이제 내일(16일) 오후에 돌아갑니다. 꿈같은 시간이 또 꿈꾸듯이 지나갔네요.

우리의 인생도 결국은 이렇께 속히 지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에 이르니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드네요. 
금년 한해이 마감날이 다가 오면서 과연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나?
우리 교회 창립 이래 지난 13년이 그야말로 쏜살같이 지나갈 때 과연 무엇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했나?
생각사록 후회되는 일이 너무나 많아 착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되돌이킬 수 없는 지난 날을 후회하기 보다 앞으로 남은 날들에 충성을 기대하시는 주님의 은혜의 손길을 따라 힘찬 전진을 또 다짐해 봅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세월을 아낍시다. 
때가 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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