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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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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알게 된 재미난 우리말이 있어서 올립니다.

1. 시치미를 떼다. (이건 전에 알고 있던것입니다.)

사냥꾼들이 쓰던 매의 다리에 자기의 매를 나타내려고 묶어놓은 표시를 시치미라고 합니다.

2. 어처구니가 없다.

맷돌을 돌리는 핸들을 어처구니라고 한다네요. 

댓글목록 2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치미를 뗀다" 고하면 무엇인가를 은근슬쩍 취하고는 모르는 척하는 행태를 말하는데,
시치미가 매의 소유권의 표시라면 남의 매를 슬쩍하고 자기 것인양 한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이군요. 
정말 재미 있는 우리 말이네요.

그동안 수도 없이 사용하던 "시치미"가 그런 뜻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이와 같이 늘상 접하면서도 그 진짜내용을 모르는 것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을까요?

하나님의 사랑, 은혜, 능력, 영광, 구원, 영생, 천국, .....

* 어처구니는 이미 알던 것이고...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처구니가 없는 맷돌 참 어처구니가 없었겠네요.

말들의 어원이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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