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기뻐하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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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으로부터 기쁨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가? 사도바울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훨씬 더 좋게 여기면서도 이 땅에 거하기를 원하는 이유를 두가지 밝힙니다. 하나는,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를 위해서고, 다른 하나는 성도들이 믿음으로 인한 기쁨의 삶을 살도록위해서였습니다. (빌립보서 1:25) 어린 아이를 가진 부모가 아이의 육적, 정신적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원하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그 분의 자녀들인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기쁨은 왜 그토록 중요한가? 믿음의 기쁨이란 주 안에서의 기쁨을 의미한다 (빌 3:1; 4:4) 그리고, 주 안에서 기쁨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좋아하는가가 우리가 실질적으로 무엇을 예배하는가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재산이 축적되는 것을 가장 기뻐한다면, 재산이 그의 우상입니다. 그 우상이 건강일 수도 있고 쾌락일 수도 있고, 취미일 수도 있고 오락일 수도 있고 자기의 의 일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종류의 중독자들 - 알코홀, 도박, 연속극, 스포츠, 인터넷 등 등 다 우상 숭배자들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좋아하고 귀하게 여긴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로 드려지려면 하나님을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 하지 못한 죄에 대한 고백이 있어야하고 하나님을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하겠다는 결단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기도할 것.) 예배자란 하나님을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를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기를 그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을 그치게될 것입니다. (When we stop enjoying God we stop glorifying God.) *John Piper 목사님의 가르침을 나름으로 요약해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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