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대해서 (Rick War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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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않은 마음으로 예배드릴 때 우리는 죄를 범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완전하기를 기대하시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마음을 하나님께로 모으고 준비되고 정돈된 마음으로 예배드리기를 기대하신다. 공적인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시95:2), 거룩하시고 오직 한 분뿐이신 참된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매일의 삶속에서 나타나는 우리의 모습과 행동 그 자체가 이미 창조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된다(롬12장). 그리고 우리의 공적인 예배는 이러한 생활 예배의 연장이다. 서로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예배의 또 다른 형태이다. 서로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롬15:6) 예배를 드리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만약 우리가 배웠던 한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서로 서로”의 관계에 관한 교훈을 적용하는 데 실패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교회가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냐, 오직 손과 마음이 순결한 사람들,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들뿐이라.... 그들만이 하나님의 임재와 이스라엘 하나님의 예배 가운데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시24:3, 4, 6, NLT).
우리의 손과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정결케 되었다. 우리의 예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열납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예배를 준비한다는 것은 마음을 잠잠히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묵상하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할 때 우리의 마음은 감사함으로 가득 찰 것이다. 우리는 감사의 마음을 찬양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2).
– Rick Warr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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