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로 가까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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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나 주에게서 마음을 멀리하고, 오히려 사람을 의지하며, 사람이 힘이 되어 주려니 하고 믿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6 그는 황야에서 자라는 가시덤불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소금기가 많아서 사람이 살 수도 없는 땅, 메마른 사막에서 살게 될 것이다." 7 그러나 주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8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개울가로 뻗으니, 잎이 언제나 푸르므로, 무더위가 닥쳐와도 걱정이 없고, 가뭄이 심해도, 걱정이 없다. 그 나무는 언제나 열매를 맺는다." (예레미야 17:5-8)
저주받은 자와 축복받은 자의 삶이 대조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Cursed is the one who trusts in man; blessed is the one who trusts in the Lord) 주님에게서 마음이 떠나있는 삶과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의 차이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 편에 더 가까운 삶을 사는가? 옛날 이스라엘이 우상을 만들어 섬기면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착각했던 것처럼, 인간과 자신을 의존하는 삶을 살면서도 주님을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실질적으로 주님을 의존한다는 증거는 무엇인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주님께 가까이 나아감이 있는가? 내가 주님을 의존하고 주님과 가까이 하므로 맺는 삶과 사역의 열매가 무엇인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시오. 9 여러분은 괴로워하십시오. 슬퍼하십시오. 우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고 기쁨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10 주님 앞에서 스스로를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물론, 주님을 사랑한다. 그러면서도 세상을 사랑한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유튜브에 더 시간을 쏟는다. (물론 유튜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기도 하지만...) 두 마음을 품은 증거이다. 두마음을 품은 삶을 버리고, 주님을 선택하겠다. 복된 삶, 열매있는 삶을 선택하겠다. 나를 날마다 순간마다 부르시는 주님께 좀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의 삶을 살기를 또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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