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년선교사님 소식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샬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몸을 내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각자의 부르심을 통해 주님의 동역자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병이어 선교회의 동역을 통해서 날마다 구원받는 성도의 수가 더하여지고 교회를 세워가는 사명을 함께 감당할 수 있어서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작년 12월 16일에 첼랴빈스크에 도착한 후, 많이 바빴습니다. (팬데믹으로 2년 만에 방문)
현지인 목사가 교회를 책임 있게 사역하므로 교회는 팬데믹의 환경을 뛰어넘어 오히려 교회의 부흥이 있었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올해 교회의 할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이사도 하였고, 전쟁의 소식은 있었으나 크게 요동할 것이 없다고 판단을 하며 여러 가지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하여 급하게 그곳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ㄹㅅㅇ 안에서는 전쟁의 소식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3월 초에 경찰의 호출에 상황을 이해했고,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 선교지를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지금은 제3국을 거쳐 LA에 와 있습니다.
모든 SNS와 인터넷이 통제되고 은행이 문을 닫고, 외국기업이 철수하고 제한된 항공 운항과 외국인에 대한 통제는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곳은 잠잠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3월 28일부터 T/D가 시작되고 모든 교회가 전쟁이 종식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 마다 전쟁의 대한 입장이 달라서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전하고 싶은 내용들이 너무나 많습니다만 시간을 두며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에,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능력이 빛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모든 교회 위에 성령의 일하심과 하나님의 지혜로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21세기 침례교회 이명은 목사님, 박천민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첨부파일
-
러, 4월 선교편지2022.pdf (1.3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2-04-13 21:28:3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