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제 16강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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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의 삶은 나그네의 삶입니다. 굳이 이 세상 삶에서 꼭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이 세상에서의 삶이 여유롭고 자유롭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포근한 안정감을 줍니다.
예수님은 자기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자신을 배반한 가룟 유다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전의 저의 모습은 겉과 속이 다른 외식하는 자였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괴롭힌 사람을 죽도록 미워하면서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제 마음을 주장하시므로 속사람도 겉 사람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저로서는 할 수 없으나 제 안에 계신 주님으로서는 할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섬기는 것은 제게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생각의 지경이 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와 별 연관이 없는 사람은 아예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으며 제 마음대로 대하고 미안함도 잘 느끼지 못합니다. 특히 학교 친구들을 대할 때 저는 영어도 잘 못하니 앞으로 연락하고 지낼 일도 없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그리스도의 밫을 비춰야 하고 그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잃은 양인데 참 주님의 심정을 가지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이런 저의 모습을 성장시키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더러운 발, 무좀 있는 발을 과연 어떻게 말하며 드러낼 수 있을까요? 그러면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할 것이 뻔한데요. 그래서 적당히 좋은 모습만 보일 수 있는 관계성까지만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결혼이 두려운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끝까지 하는 사랑, 죽기까지 하는 사랑, 죄인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감히 흉내도 내기 힘들지만 그래도 하려고 마음먹어봅니다. 예수님이 제 안에 계시니까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온통 제 삶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왠지 그냥 미워하지만 않으면 그게 사랑하는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계속 대고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해야겠다는 구체적인 실천은 떠오르진 않지만 저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의 자세가 되겠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자신을 배반한 가룟 유다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전의 저의 모습은 겉과 속이 다른 외식하는 자였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괴롭힌 사람을 죽도록 미워하면서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제 마음을 주장하시므로 속사람도 겉 사람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저로서는 할 수 없으나 제 안에 계신 주님으로서는 할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섬기는 것은 제게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생각의 지경이 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와 별 연관이 없는 사람은 아예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으며 제 마음대로 대하고 미안함도 잘 느끼지 못합니다. 특히 학교 친구들을 대할 때 저는 영어도 잘 못하니 앞으로 연락하고 지낼 일도 없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그리스도의 밫을 비춰야 하고 그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잃은 양인데 참 주님의 심정을 가지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이런 저의 모습을 성장시키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더러운 발, 무좀 있는 발을 과연 어떻게 말하며 드러낼 수 있을까요? 그러면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할 것이 뻔한데요. 그래서 적당히 좋은 모습만 보일 수 있는 관계성까지만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결혼이 두려운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끝까지 하는 사랑, 죽기까지 하는 사랑, 죄인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감히 흉내도 내기 힘들지만 그래도 하려고 마음먹어봅니다. 예수님이 제 안에 계시니까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온통 제 삶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왠지 그냥 미워하지만 않으면 그게 사랑하는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계속 대고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해야겠다는 구체적인 실천은 떠오르진 않지만 저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의 자세가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
모든 사람의 발에는 무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만 무좀이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시기를...)
특별히, 무좀 없는 형제는 더 더욱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무좀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좀 더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랑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물론 결혼셍활도 두려워할 것이 아니고요.
Because of 가 아니라 inspite of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입니다.
겉과 속이 다 아름다운 양순이 자매님꼐서 이런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