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시험을 이겨내기(스물일곱번째날)
페이지 정보
본문
정상이 보이면 더 힘을내고,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다시 힘을 내서 정상에 오르려 합니다,,,
영차 영차!!!
나에게 왔던 시험들은 지금와서 생각하면 나의 무지함과, 나의 아집과, 나의 이기심으로 인해
시험으로 왔습니다..
상대방은 전혀 시험을 주려고 했던것이 아닌데도 혼자 시험받고,
혼자 힘들어하고, 힘빠지고,, 좌절을 했습니다..
시험을 이기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촛점을 다른곳으로 돌려야합니다..
계속 그문제를 머리속에 담고 생활한다면 그 시험을 이겨내기가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시험을 이겨내기위해서는 나의 시험꺼리를 이야기할수 있는 좋은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함께 시험꺼리를 이야기하며 서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세상적인 친구가 아닌
내가 시험들었다고 이야기하면 함께 기도하자고 나의 손을 붙잡는 동역자가 꼭 필요합니다..
이 동역자와 함께 우리를 시험들게하고 우리를 망가뜨리는 마귀를 대항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사랑하고, 뜨겁게 교제하고,,, 오로지 하나님의 틀안에서 벗어나지 않는것이 마귀를
이기고 우리가 승리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수많은 시험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그 시험을 치르면서 하나님을 찾지도 않았습니다..하지만 이제는
끊임없이 나에게 오는 시험들을 함께 헤쳐나갈 형제, 자매님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형제, 자매님들은 언제나 나와 함께 험한 시험을 넘으며
주님께로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그래서 우리가 교회로서 서로 이끌고 격려하고 혼나고 고치고 감동하고 눈물뿌리며 함께 가는 것이 너무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단단한 사람이라도 혹은 목사님이라 할 지라도 혼자서 믿음생활하기는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우리가 혼자 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형제 자매들이 너무나 절실하게 중요하고 귀한 것같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달려가는 믿음의 경주길에...
넘고 치뤄야하는 많은 산들과 시험들 가운데서도
함께 손잡고 동행하고 동역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성도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길에 자매님과 같이 가게된 우리도 말할수 없이 기쁘고 위로가 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믿음으로 사니냐 아니냐는 시험이 없을 때보다는 시험이 있을 때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평소에는 믿음대로 사는 듯하다가도 막상 시험이 들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판단을 더욱 앞세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만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간교하게 우리를 넘어 뜨리려한다는 것도 믿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귀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교묘하게 우리를 유혹한다는 것도 믿어야할 것 같고요. (고후 2:10-11)
시험꺼리를 이야기할 수 있는 동역자가 필요하다란 말에 동감합니다.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의 관점에서 충고해줄 수 있는 그런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역시 많은 경우 시험꺼리를 더욱 확대해석하여 문제를 더 크게만드는 경우도 적지 않고요..
그리고 시험을 이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하나는 한몸된 관계성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부부가 한몸이란 것을 믿기 때문에 지지고 볶으면서도 이혼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주님의 교회는 한몸이다란 믿음을 확실히 가지면 시험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