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훈련 4강 -2과 눈을 들어 바라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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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아브라함의 하나님
2과 눈을 들어 바라본 것
최희주
창세기 12장이 ‘신앙의 출발’이라면 13장은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를 깨우쳐 준다고 했습니다. 애굽에서 돌아온 롯과 아브라함이 서로 갈라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 그 출발점에서 무엇에 기준을 두고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즉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말씀에 기초를 둔 시각, 즉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오늘 이 순간 깨달았습니다. 내 소견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시각으로 눈을 들어 사물을 볼 때 앞으로 곧바로 나갈 수 있음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또 아브람이 롯을 살리기 위해 엘람왕을 공격해서 싸워 이겨 많은 재물을 얻게 되었고,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살렘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살렘 왕의 축복의 기도를 들었을 때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는 아브람의 귀와 눈은 즉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예물을 제사장에게 드리듯 십 분지 일을 살렘 왕에게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재물을 얻은 후에 부당하게 요구하는 소돔 왕의 요구에 대해서 그는 분명한 태도를 보일 수 있었습니다. 아브람은 약간의 재물로 인해 소돔 왕의 은혜를 입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자신을 위해서 한 오라기 실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기의 노력으로 획득한 재물에서 조차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고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즉 불의한 인간들의 것을 탐내지 않고 소돔 왕의 요구에 다 내어 줄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확고한 자세와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창세기를 통해서 문득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라는 말씀의 의미를 더 한번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2과 눈을 들어 바라본 것
최희주
창세기 12장이 ‘신앙의 출발’이라면 13장은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를 깨우쳐 준다고 했습니다. 애굽에서 돌아온 롯과 아브라함이 서로 갈라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 그 출발점에서 무엇에 기준을 두고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즉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말씀에 기초를 둔 시각, 즉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오늘 이 순간 깨달았습니다. 내 소견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시각으로 눈을 들어 사물을 볼 때 앞으로 곧바로 나갈 수 있음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또 아브람이 롯을 살리기 위해 엘람왕을 공격해서 싸워 이겨 많은 재물을 얻게 되었고,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살렘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살렘 왕의 축복의 기도를 들었을 때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는 아브람의 귀와 눈은 즉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예물을 제사장에게 드리듯 십 분지 일을 살렘 왕에게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재물을 얻은 후에 부당하게 요구하는 소돔 왕의 요구에 대해서 그는 분명한 태도를 보일 수 있었습니다. 아브람은 약간의 재물로 인해 소돔 왕의 은혜를 입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자신을 위해서 한 오라기 실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기의 노력으로 획득한 재물에서 조차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고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즉 불의한 인간들의 것을 탐내지 않고 소돔 왕의 요구에 다 내어 줄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확고한 자세와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창세기를 통해서 문득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라는 말씀의 의미를 더 한번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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