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진리로인한 변화(스물네번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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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룸이를 가졌을때,,
매일 성경책을 붙들고 잠이 든적이 있습니다..
왜 성경책을 붙들고 잠이 들었는지...ㅋㅋ
하이디에게는 매일 영어책을 따라 쓰라고 시켜놓고 저는 그시간에 성경을 읽기로
하이디와 약속을 하고 매일매일 앉아서 하이디는 쓰고 저는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디는 제가 쓰라고 하는 분량만큼 써냈지만,,
저는 5분,, 아니 2분만 읽어내려가도 잠이 쏟아져서 항상 성경책을 내 보물인양
앉고 잠이 들었습니다..
많이 읽는것도 아니고 한페이지씩 읽기로 하고 읽는것인데도 어찌나 잠이오던지..
그때는 잠이오지 않으면 성경책을 읽고, 성경책을 가슴에 앉고 자는 것이 버릇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잠이오고, 나와는 상관없게 느껴졌던 성경구절구절들이,,
이렇게 나의 뼈속의 골수만큼 중요한 나의 삶자체가 될줄은 정말 그때는 몰랐습니다.
나를 희망을 가지게 하는 말씀, 나를 기쁘게 하는말씀, 나를 사랑한다는 말씀,
나를 일으켜 세우는 말씀,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하는말씀,,,,,,
이런 말씀들이 그렇게 잠이오던 이성경속에 다 들어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그때는
이 까많고 두꺼운 성경책이 어찌나 부담이 되던지.......
이렇게 나를 변화시켜준것 또한 이 까맣고 부담스런 성경책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몰랐을때의 저의 모습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알게된 지금은 말씀을 공부하고, 그 공부에 맞는 적합한 삶을 사는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써,, 주신 사명자답게,, 제 신분에 맞게 사는것입니다..
육적 양식만 채우는 저가아니라,,
영적 양식으로 배를 불리고, 키가자라고, 성장하는,, 그 힘으로 영적으로 강인해져서
모든 주위사람들을 변화된 모습으로 케어하고, 섬기는것이 저의 몫입니다.
언제나 말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박지현이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나의 뼈속의 골수만큼 중요한 나의 삶자체가 될줄은 정말 그때는 몰랐습니다. "
할렐루야!!
박지현자매님에게서 이런 고백이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이 말씀이 정말 살아서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박지현 자매님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드러나도록 기도합니다.
주변의 관계들에게 자매님의 간증이 살아서 역사할것을 믿습니다.
박지현 화이팅!!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의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도록 허락하였는지 돌아보게합니다.
변화보다는 정보를 얻기위해서 말씀을 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적인 흥미가 말씀을 읽는 동기가 되기보다 주님 앞에서 변화되려는 동기로 주님의 말씀을 보아야하는데..
아마도 설교를 준비하면서 성경을 보았을 때는 변화 되어야할 부분을 많이 보여주셨던 것 같습니다.
다시 설교를 준비하면서 성경을 볼 때 가르쳐주셨던 생각과 적용들을 다시 돌아보고 변화된 삶을 살도록..
특별히 오늘 아침 경건의 시간에서도 느꼈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적용하므로 변화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