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함께 경험하기(열어덟번째날) > 훈련과정

지현자매님께서 아픈 것도 선용하셔서 특별찬양팀 아름다운 목소리가 나도록 해주셨네요.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화음에서 중요한 것이 alto 파트인데 지현자매님께서 교회에서 섬기시는 모습 같아요.
하나님께서 그 사랑의 수고와 마음을 기억하시고 귀한 하늘의 것으로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장  얽매이기 쉬운 것이 나이인데 우리 성도님들은 전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 어린 쳥년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ex. 홍목자님) 운동하고(ex. 박영립 성도님)....,etc....
가끔 목사님이나 노목자님과 농담을 나눌 때는 정말 이래도 되나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나이는 다르지만 우리가 지금 같은 시간과 공간을 함께 한다는 것이겠지요.....

나는 거기서 빼줘요.

아직 나이도 젊고 마악 장년의 문턱에 들어 섰는데

목사님과 같은 동배로 도매금으로 넘기는 것은 싫어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고 외친 김승복어린이의 외침 같이 들리네요...  ㅎㅎ

혹시 우리가 아는 그 승복군이라면 lastname이 Lee가 아닌지요.
(훈련란에 와서 갑자기 사천시로 빠져서 죄송합니다...;)

노목자님~~~안타까운 절규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