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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강  감상문

최희주

  어둠과 혼돈만이 가득한 우주 속에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창조의  비밀에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사랑, 목적이 있었음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절대적인 주권자라는 의미는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홀로 지으셨고 누구랑 함께 지으신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피조물인 우리는 절대적으로 그 주권자임을 인정하고  그 뜻에 따라 살며 그 뜻을 이루어드려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의  세 가지 중요한 목적은 성경의 어느 곳에도 들어 있고 우리가 깊은 관심을 갖고 성경을 대할 때 그 의도를 깨우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인지하고 성경을 대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심정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비밀은 지금껏 제가 알지 못했었고  지금껏 몇 년을 성경을 공부하고  읽으면서도 깨닫지 못했던 점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성경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알고 어떻게 말씀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지 나의 눈을 열어 주었고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창조의 비밀 속에는 질서가 있었습니다.  피조물에게는 각각 다른 맡겨진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못 이행할 때에 잘못된 길로 인도되어 나가게 됩니다.  인간이 우주 만물을 바라볼 때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거슬려 바라볼 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잘못된 곳을 바라보게 될 때 진화론과 같은 엉뚱한 것을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인간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다른 동물들처럼 진흙으로 만들었지만 다른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고 거기에 또 생기를 불어 넣어서 영의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또 우리를 각각 독특하게 다르게 만드셔서 우리는 그에게 하나 밖에 없는 그의 걸작품인 귀중한 존재라는 사실은 더욱 감격적이며 내 존재가 가치가 있고 그의 기뻐하시는 존재라고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영으로 하나님과 영적 교류를 나누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창세전부터 우리를 염두에 두셨고 하나님의 계획 하에 우리가 지어진 존재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우리는 그 하나님의 사랑 받는 존재이고 사랑의 대상이라는 사실이 나에겐 너무나 감격적입니다. 시기와 질투, 경쟁이 난무하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든든한 백이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 힘을 주고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그들을 위해 낙원인 에덴을 만들고 그 곳에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그만큼 인간을 사랑하셨고 염두에 두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선악과를 두고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유 의지를 주셔서 스스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인 우리는 연약하고 죄악된 근성이 있어서 맡겨진 자유 의지를 잘못 사용하는 죄를 범하게 되어 낙원인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 수치심을 느끼고 하나님을 올바로 바라볼 수 없게 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때 우리가 자유함을 누리게 되고  지금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이곳이 에덴으로 바뀔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현대, 증오와 원망이 넘치는 지옥 같은 이곳이 천국으로 바뀌게 됨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욕망을 버리고 내 의지를 버리고 주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때 현실이 낙원이고 에덴이 됨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실이 너무나 감격적입니다.

  하나님은 육일에 걸쳐 창조를 끝내시고 칠 일째에 안식을 취하셨습니다. 안식은 우리를 위해 주신 것이고 안식의 의미는  피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의 찬양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과 갚은 교제를 나누게 되고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공부를 통해서 안식일과 주님의 날의 차이점을 올바로 알게 된 것이 너무 기쁨니다. 그간 주일에 대해서 너무나 잘못 알고 있었으니까요. 즉 안식일은 구약시대에 장차올 좋은 일에 대한 영원한 안식에 대한 모형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은 율법으로 지키라고 명령된 것이고 안 지킬 때에 벌이 따르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주의 날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그래서 기념하며 즐거워하는 날 이라는 차이점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즉 우리 스스로가  기쁨으로 온전히 주님을 기억하며 찬양하는 날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힘써서 주일을 잘 지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일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무한한 은혜를 입은 우리는 사명을 갖고 이세상을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명은 우리가  삶의 목적을 갖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하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의무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 일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해 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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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bas님의 댓글

no_profile Barnab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을 인정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야겠지만,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철저히 인간을 위해 존재하시는 분이란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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