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훈련 창세기 10 기 (제 3 강) 3강을 마치고......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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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는 처음으로 창세기 훈련을 빠졌습니다. 남편이 섬기던 교회에 가서 간증을 하느라 창세기 성경 공부에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가인과 아벨이 각각 주님께 드리는 제사를 통해서, 진실로, 또한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드리는, 제사만은 주님께서는 받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인은 자기중심적인 형식적인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마치 주님의 심정으로 제사를 드린것처럼 하나님앞에서 따져 물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자기의 아우인 아벨을 쳐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실때 "네" 하고, 순종하지 못한 끔찍한 결과를 봅니다. 아벨은, 순결하고 귀한 ,주님의 백성은, 이렇게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제 자신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말에 철저히 순종을 하였는가? 아니면 , 그저 내 기분 내키는대로, 하나님 말씀을 좋은것만 찾았지는 않았는가? 생각하여보면, 교만하였던 시절이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잘나지도 않은 내 머리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때로는 상대방을 정죄하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멋대로 내뱉은 말로인해 얼마나 많은 주의 자녀들이 상처를 받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픔니다. 주님앞에 철저한 회개를 다시 한 번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늘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풍기는 자가 되겠노라고 다시 한 번 이시간 결단을 합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한 노아의 신앙생활을 통해서, 귀한 깨달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세상이 무어라고 하여도, 죄악의 세상에 빠지지 않고, 묵묵히 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노아의 모습....참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챤들에게 ,본받아야할 , 귀감이 되는 모델이 아닐수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을 전혀 묻지도 아뢰지도 않은 노아의 모습.....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였던, 위대한 말씀의 순종자...저 또한 노아의 믿음과 순종을 본받아 ,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것에 나 자신을 쳐서, 철저히 순종하는 여인으로, 날마다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또 한번 결단하고 헌신합니다. ......이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