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훈련 창세기 10 기 (제 3 강) 3강을 마치고......장 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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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들은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지금껏 저는 그 글자 그대로만 이해해 왔습니다. 그냥, 노아라는 할아버지가 큰 배를 만들어 그의 가족들과 가축들이 물 심판에서 살아 남았더라... 정도 였습니다. 그 이야기가 내 인생에 ,또, 이 세상에 그렇게 큰 의미 인줄은 몰랐습니다. 세상적으로는 내가 살아가야하는 목표나 방법으로, 영적으로는 구원받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로써, 그러나, 결국은, 역시 하나님곁으로 가기위해 나의 방주를 만들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경 말씀은 어쩌면 이렇게 신기한지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단순하고 무지한 사람에게 환한 빛이되고, 길이되며,깨달음을 주니, 말씀 하나하나를 알아가면서 너무도 놀랍고, 신기할 따름 입니다. 저는 창세기를 공부하기 전과 배우고 있는 지금의 저를 보고, 참 많이 변화되었음을 스스로가 느낍니다. 항상 내 앞에 닥친 크고 작은 문제들을 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변명하고, 포장하고, 남의 탓을, 또 환경 탓을하며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 창세기를 공부하면서부터 회개라는 것을 하기 시작했고, 몇날 며칠을 회개만 한다해도 도무지 끝이 보이지않는 회개의 내용들을 돌아보며, 정말" 나 "라는 존재 자체가 죄덩어리였씀을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안 지금 어찌 어리석게 보낸 아까운 날들을 다시금 되밟겠습니까? 늦었지만 지금부터 저도 구원받을 준비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아니, 전 창세기 공부를 시작하고, 회개를 시작함으로써 이미 제 방주를 짓기 시작했다고 믿습니다. 튼튼하게 뼈대를 세우기 위해 저 자신을 다 버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회개 겠지요. 겉으로 보이는 회개가 아닌 진실로 진실로 제 속의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 놓을 수 있도록 비우고 또 비우겠습니다. 어쩌면 저의 숨이 다할때까지 비우기만 하다가 끝이 날수도 있겠지만 그런날이 올때 까지 회개 할 수 있게 해 주심조차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감상문을 쓰기 시작할때만 해도 어떻게 방주를 지어야하나 ? 고민 했었는데 한줄 한줄 내려가면서 알았습니다. 내 방주짓는 방법은 회개였구나!" 라는것을 , 다만, 한가지 소망하는것이 있다면, 나의 속이 비워지는 만큼, 그 자리에 주님의 말씀이 채워지길 간절히 원할 뿐입니다. 전 여태 회개만 했지 뭔가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턴 구하는 기도도 하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모두를 주님의 도구로 주님의 뜻대로 써 주시길 간절이 원합니다. 이 기도를 꼭 회개의 기도 끝에 구하려고 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해진 그 모습으로 다시 주님 앞에 설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성심을 다해 저만의 방주를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