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적 재정훈련을 마치고... > 훈련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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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돈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돈의 위력은 참으로 커서 하나님의 자리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물질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공부를 통해서 이 세상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모든 것도 하나님의 것이기에 저는 참 자유합니다. 저는 '만약 복권에 당첨 된다면 '하는 생각도 하기싫었습니다. '하나님께는 얼마를 드려야하며, 누구 누구에게는 얼마를 줘야할까? 내가 과연 기쁜 마음으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복권을 사지는 않을 테지만 만약 하나님께서 제게 아주 많은 물질을 맡기신다해도 그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제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나눠주라고 하는 곳에 나눠주라는 금액만큼을 하면 된다는 생각에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것에 대한 저의 역할은 선한 청지기입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지혜로 물질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불이라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저의 영원한 삶을 바라보며 천국 제일 은행에 저금을 우선 순위로 하겠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 하나님께서 쓰라고 허락하신 곳에 귀하게 쓰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얼마를 주시든 필요를 채우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자족하는 마음을 늘 갖겠습니다.
 소그룹 공부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서로의 기도 제목을 통해 여자들만의 특별한 교제를 나누었던 것입니다. 공부를 은혜롭게 인도하며 수고하신 박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