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7장 소감 > 훈련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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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소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 말씀을 공부하며 안다는 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과 인격적으로 체험적으로 교제하는 것이다 배웠습니다. 노목자님께서 아무리 우리가 주님을 안다고 해도 주님께서 우리를 최후의 심판날  모른다 하시면 끝이다 말씀하신 것이 공부 시간내 제 머리속에 있었습니다.

주님을 안다고 한 제가 주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제가 그 날에 주님께서 저를 모르신다하면 어떻하나 하며 교회 예배시간 전에 일찍 도착하여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제가 살아계셔서 제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알며 동행한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저의 일방적인 것인지요? 아니면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저를 자녀로 택하셔서 사랑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제게 알려 주세요 하고 기도를 했읍니다.

놀랍게도 믿지 않는자에겐 우연일수도 있지만, 찬양속에서 주님은 제게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내것이라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네 여호와라”

제 마음은 벅차오르는 감동과 눈물로 범벅이 되며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 드렸습니다. 더욱 놀라웠던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이는 물체로도 표현해 주셨습니다. 뜻하지 않게 그날 저녁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Dodgers play off 경기  ticket 2장이 제게 날라왔습니다. 경기 ticket은 이미sold out된 상태였고 제가 그곳에서 play off 경기를 본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치 못한 사실입니다.

그곳 경기장에서도 야구를 아내와 함께 구경하며 여기에 온것 또한 우연일 수도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곳에 나를 보내셨다면 내가 알수 있을꺼야 하며 야구 구경을 했습니다. 4회가 진행될때쯤 저는 그곳에서 저의 과거를 죄속에서 살았던 과거를 한눈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신 것처럼 그 죄속에서 빠져나와서 승리한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승리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제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 오르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외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저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신것처럼 저 또한 주님이 주신 사명을 지키며 따르므로 영혼 구원에 앞장서 주님께 모든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