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강 천지창조 소감문 > 훈련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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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제 1 강 소감
송서영
09/26/07


창세기 1강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나 깨달았습니다. 에덴을 창설하시어 아담을 거기에 두신 하나님 참 자유, 진정한 하나님의 존재와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여 살 때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다는 사실을 가르치시려 선악과를 에덴에 두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게 아내라는 선물을 주신 주님 또한 아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제겐 큰 기쁨입니다. 아내의 중요성엔 이세상의 지식으로 알고 있었지만 주님께서 준비해주신 제 아내 재선이를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에덴 동산을 떠 올립니다.

과거의 저는 이세상의 부귀와 명예를 얻는 것이 제가 찾고자 하는 에덴 동산인줄 알았습니다. 어려서 읽은 탈무드의 책에서 마지막 죽기 전에 주님께 회개하여 천국에 가는 것이 제가 이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잣대로 썼습니다. 실컷 이세상의 유흥과 오락, 술, 담배, 도박을 즐기며 돈을 벌며 쓰는 것이 나의 에덴인줄 알았습니다. 이세상의 에덴은 이것이고 죽은 후의 에덴은 천국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즐기면 즐길수록 저에겐 공허감과 허탈, 물질의 부족 질책으로 다람쥐 챗 바뀌 돌듯이 생활의 반복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주님께선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해 주셨고 제 아내를 통해 저의 가치관과 저의 기준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를 통해 21세기 교회를 나오게 되었고 또한 이곳에서 말씀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공부와 새벽기도를 나오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게 있어 에덴은 세상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작은 우리의 공간 우리의가정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같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 같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같이 새벽에 일어나 주님께 찬양과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그 순간, 같이 손을 잡고 이른 아침에 교회를 가는 저희의 순간 순간들이 제겐 벅찬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들 안에 주님이 계시다는 것, 저희 가정 안에 주님이 계시다는 것 주님이 주신 그 사랑 안에 주님이 만들어 놓으신 그 환경안에 살고 있는 저희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사명자로써의 삶을 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