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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2 전체 소감.
소감을 쓰는 것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합니다.
단순히 배운것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요 배운것을 바로알아 성령님께 고백하고 과거를 돌이켜 회개제목을 내어놓고 숨을 내뱉으면 바로 과거가 되어버리는 급박한 현재를 돌아보며 또회개하고 미래에 대한 결단을 하고 그리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쉬워 보이지만 하기 어렵고 또한 하기 싫은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교회는 어쩌는지 잘은 모르지만 이렇게까지는 않하는 것으로 압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이렇게 해도 되니 않되니 하는데 신앙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예수님 보시기에 어쩌시겠습니까?
그런데 이소감문에서는 제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제 모습이 이렇습니다. 제 문제와 제 이야기만 하면 되는데 꼭 촛점이 흐려지고 다른곳으로 갑니다. 이런것 부터 고치기를 결단합니다.
남을 배려 않하고 섬기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이들의 단점보다는 장점만 보도록 하고 단점이 보이더라도 들리더라도 주님을 부르며 기도 하겠습니다.
마리아와 비싼 향유에 주인공은 마리아 이지만 제가보는 핵심 요소는 유다의 반응 이였고 그게 제 모습입니다. 봐야할것을 바로 보지못하고 제 중심적인 사고와 정죄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고 죄를 지었습니다. 회개합니다 잘못했습니다 그러지 않겠습니다.
너무 나도 달콤한 마귀의 유혹으로 부터 담대하게 바로 서겠습니다.
제가 어려서 성당을 다닐때 영세를 받고 본명이라고 해서 이름을 지어주신것을 받은적이있는데 그 이름이 “베드로” 였습니다. 할머님이 수녀님에게 부탁하여 받은것이니 오직 좋으랴해서 누군지도 모르는 이름을 받고 좋아라 했었습니다. 그후에는 누가 물으면 성당 다닙니다… 제 본명은 베드로 입니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한적이 많습니다. 무슨 계급장도 아니고 말이죠..어렸으니 그랬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무슨 일을 어떻게하였는지 조차도 모르면서 하나님 믿는 다고 자랑하고 열성적으로 교회 다니며 성당을 이단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정신병자처럼 보이던 제가 예수님을 제 인생에 주인으로 영접하고 새로 태어났으니 놀랄일입니다. 세상적으로 죄가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주님 영접하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저에게는 제 자신이 대단한 일에 동참한 대단한 사람입니다.
3번 부인할것을 아시면서도 제자 삼으신 예수님
배신자나 다름없이 모든것을 놓고 삶으로 돌아가 고기를 낚을 것을 아시면서도 찾아가신 예수님. 이런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십니다.
제가 고백하는 이유는 베드로를 통해서 꼭 저를 보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주님이 보라고 하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석에서 당당히 그리스도인임을 밝히지 못하는 것 이것이 베드로가 부인했던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내 이익에 맞추어서 당당히 술자리나 잔을 거절하지 못하고 피하기급급하고 우유부단한
행동을 한 제가 회개해야할 죄인입니다.
그럼에도 얼마전에는 교회를 떠나야 겠다는 생각을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크게 달라진것도 없고 속상한 일만 자꾸 생기고 해결도 않되고..
그러다 보니 예수님 부터 모든 사람을 원망하게만 되고 이럴바에는 속이라도 편하게 예전으로 확 돌아가자 그렇게 생각했었고 거기에 몇몇 제게 부담이 되는 성도님들을 생각하면 7up 마시고 트림 나오는 것 막은것 처럼 답답하고 울화병이 생길것 같아서 더욱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목사님 얼굴이 떠오르며 예수님이 생각 났습니다.
이 목사님의 화난 표정이 연상 된것이 아니라 저 같이 하찮은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말씀 공부 시켜 주시고 너무도 고생하셨는데 저는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개만도 못한 놈이구나 생각하니 예수님의 좌절감이 확 느껴졌습니다.
이 목사님 칠순 잔치도 해드려야 하고 팔순 준비도 해야하고 가끔 골프도 같이 쳐드려하고
할일이 많은데 그리고 이렇게 붙어만 있어도 행복한것을 별 쓸데없는 생각을 했구나 하고 회개했습니다.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판것과 제가 저만 생각한것과 같은 맥락임을 알고나니 저도 목을 메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난후에 저를 속상하게 했다고 생각한 형제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많은 시간 이들을 원망하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며 투정하고 비웃고 미워하기 까지 했었던것을 떠올렸습니다. 아니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생활에 치여서 아님 어떤 이유에서인가 밈음을 조금 멀리하는 것으로 보여진 이들을 위해 기도 하고 교재를 하기는 커녕 손가락질하기 바쁜 제모습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니라 마귀의 속삭임에 귀를 열어 놓고 따라가는 “마귀의 종” 그 자체였습니다.
제 안에 성령님은 밀려나 계시고 마귀가 떡하니 들어 앉아있는겁니다.
주여.. 이런 저를 아시면서도 아직까지 기회를 주시는 주님.
주님뜻데로 살아드리겠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계속될 마귀의 휴혹과 시험에서 이길 능력을 허락해 주시길 원합니다.
길이요 생명되신 예수님,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님.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만 끄덕이는것이 아니라 영적 전쟁에서 항상 이기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매일의 자기부인을 통해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는 준비를 하고 닥치는 모든일에 성령님과 상의 하는 생활 습관을 통해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겠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말씀을 꼭 일고 큐티하는것을 결단합니다.
이것이 제게는 영적 전쟁의 유일한 무기임을 시인합니다.
요한 복음을 마치며 제 마음을 갈아 업을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제 마음의 밭이 곧 황폐해지더라도 주님에게 붙어서 말씀으로 공급받는 저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간 지난 6년간의 믿음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아직도 어리기만 하고 턱없이 부족하기만한 제 모습 이대로 올려드립니다.
주님 받아 주십시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장막식구들과 충만하게 살기에 필요한 기도, 찬양, 큐티, 말씀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자송 형제의 영혼구원에 기도와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십자가에서 못박히심을 당하게 한자도 저이고 마지막 순간까지 창으로 주님을 찌른 자도 저임을 압니다. 뒷걸을 치는 믿음이 아니라 뛰지는 못하더라도 앞으로 한발자국씩 나가는 제가 되겠습니다.이 죄인을 용서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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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하고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정말이지 베드로가 / 우리가 언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던 적이 있었나요?

목자님의 마음의 갈등에 공감합니다.

언제나 갈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대신 죽어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고......

그렇지만 어제 보다는 오늘이 낫고 내일은 오늘 보다 낫고....

목자님의 귀한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욱 성령충만하여 우리 함께 21세기 교회의 목자들로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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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령님의 사람으로 거듭난 이후에

잠시 성장통을 앓으셨군요.

주목자님의 남다른 키 만큼이나

장성한 주님의 종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믿습니다.

믿음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승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주목자님의 환갑자치를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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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no_profile joh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목자 의 심정 누가 제일 잘 알겠습니까?
바로 납니다. ,
주 목자는 인기도 좋고, 관계성도 좋고, 그런줄 알았는데
우리 목자 의 심정 이 그런지데 우리 목사님, 아니 우리
하나님의 심정은 어떻겠는지 생각해 봤어요?
그리고 우리가 목자가 되기전 우리가 그런 말썽 피우는
성도 였습니다, 힘 냅시다,또 한번 도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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