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제 16 강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최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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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지막 문구인 `끝까지 사랑하시니라`를 읽으면서 가슴이 콱 막혀옵니다.
눈물이 핑 돌고 말문이 막혀옵니다. 사랑하심이 끝까지, 죽기까지 하신 위대한 사랑의 주님.....
돌아가시기 전날에는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낮아짐의 모범을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을 팔아넘기려는 가룟유다의 마음을 아셨지만,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plus 사랑의 본체이신 분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가룟유다의 모습에서 마치 거듭나지 못했던 나의 옛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가 내 속에 자리하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죄성에 가득찬 나를
발견하고 회개케 하여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할 때 주님의 제자인 것을
배웠습니다.
이 시간 고백할 것은, 남편이 마실 물을 원할 때마다 저는 꼭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였습니다. 마치 도마가 예수님의 못 박힌 손을 확인하듯이 남편에게 사랑을 확인하곤 하였습니다.
내가 사랑하면, 남편도 그레이스를 사랑하는 건 당연한 것인데.....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토`를 달지않겠습니다.
2006년 어느날 강단에서 예수님을, 남편을 끝까지 사랑한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으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남편을 그리고 나의 소중한 가정과 우리교회를 끝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아멘.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지막 문구인 `끝까지 사랑하시니라`를 읽으면서 가슴이 콱 막혀옵니다.
눈물이 핑 돌고 말문이 막혀옵니다. 사랑하심이 끝까지, 죽기까지 하신 위대한 사랑의 주님.....
돌아가시기 전날에는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낮아짐의 모범을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을 팔아넘기려는 가룟유다의 마음을 아셨지만,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plus 사랑의 본체이신 분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가룟유다의 모습에서 마치 거듭나지 못했던 나의 옛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가 내 속에 자리하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죄성에 가득찬 나를
발견하고 회개케 하여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할 때 주님의 제자인 것을
배웠습니다.
이 시간 고백할 것은, 남편이 마실 물을 원할 때마다 저는 꼭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였습니다. 마치 도마가 예수님의 못 박힌 손을 확인하듯이 남편에게 사랑을 확인하곤 하였습니다.
내가 사랑하면, 남편도 그레이스를 사랑하는 건 당연한 것인데.....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토`를 달지않겠습니다.
2006년 어느날 강단에서 예수님을, 남편을 끝까지 사랑한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으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남편을 그리고 나의 소중한 가정과 우리교회를 끝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아릅다운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제가 왜 항상 주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일까 이해가 안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내들이 남편의 사랑의 고백을 듣고 또 듣고 싶어한다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에서로구나를 깨닫게되었습니다.
내가 왜 주님의 사랑을 그렇게 계속 확인하고 싶어했는가도 이해가 되었고, 또,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편에게서 그 사랑의 확인을 계속 듣고 싶어하는 아내들의 심정을 그 이후로 이해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