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강 소감문 > 훈련과정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인생의 희망을 남편에게 두었던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자기의 문제를 내려놓고 기쁨에
넘쳤습니다.
저는 휴거가 되는 꿈을 2번꾸었습니다. 모두가 하늘로 올라갔는데 저는 올라가지 못하고 적그리스
도에게 고통을 당하면서 내가 이 고통을 이겨나가야 나도 들림받을수 있어 이겨내자 하며, 주님에
이름을 부르며 꿈을 깬적이 있습니다.
결혼전에 교회를 다닐때는 그때 만큼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서형제를 사귀면서 교회생활을
뜸해지며 서서히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불교신자이신 시부모님 뜻을 어겨가며 신앙생활을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시부모님과 부딪치며 신앙생활을 하다가 결혼생활이 힘들어지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보아왔기 때문
에 언젠가는 다시 주님께 나아감니다.
주님 그때까지 지켜주세요 라고 마음속으로 늘 기도를 드리며 지내왔는데 이렇게 빨리 그것도
남편까지 믿게 만드신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감사하던지 기도하는 가정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함
을 드리며 내 너를 버리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으신다는 음성이 저를 잡아 주고 이끌어 주었습니다.
세상적으로 살때나 지금도 못버리고 있는것은 물질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늘 아쉬움과 조급함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발버둥 친다고 해도 되지않는 다는것을, 채워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신것을 깨닫지만
아직도 세상적으로 물질적으로 눈이, 맘이 돌아감니다.
그럴때마다 바른길로 인도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림니다.
세상의 안목에 눈을 돌리지 않도록, 육신의 안목에 눈을 돌리지 않도록 주님만을 바라보며 생활하
겠습니다. 이렇게 저를 다시 변화시키시고 돌아오게 해주신 주님이 어느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양
한마리를 우리안으로 다시 돌려보내주실 줄 알고 기도합니다.
교회가 맘에 안든다고, 잠자야 된다고, 말씀이 별로라고 ... 자기의 주장이 남아서 주님의 곁으로
못돌아오고 있는 저의 오빠를 위해 늘 기도하며 저를 기다려 주신 주님처럼 인자하신 모습으로,
돌아올 탕자를 기다리고 계실것을 믿기에 늘 기도하는 동생이 되겠습니다.
주님 저를 지켜주신것처럼 저의 오빠도 늘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