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강 은혜와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 > 훈련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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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 “
                                                                                                                                          송서영
08/26/07
요한은 주님에 대하여 외쳤습니다. 이분이 내가 말씀 드린 바로 그분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이시라는 것을 증언하며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세상의 높은 위치에 있어 자기만의 의와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의 반응은 아무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오로지 예수님을 욕하며 학대하며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현재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아니 과거의 저를 돌이켜 봅니다. 저는 주위에서 주님을 믿으세요 하는 전도의 말을 들으면 저 사람은 세상에서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저럴시간에 돈을 벌어야지 뭐 하는 짓이야 하며 그분들을 비판하며 외면했습니다. 저 또한 주님이 선택하지 않으셨으면 주님의 반대편에 서서 주님과 대항하며 욕하며 그렇게 살았을 것입니다. 주님께 너무나 감사한 것은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해주시고 Born again 함으로써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과거의 자기중심적이었던 저는 하나님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아니 말씀을 듣되 저의 영역을 만들어 하나님께 그 안에 계시라고 하며 저에게 맞는 하나님을 만들어 섬겼었습니다.
주위의 목사님의 따가운 설교가 있으면 그것이 제자신의 회개로 가지 못하고 저에게 합리화하여 하나님껜 내가 이렇게 해도 되겠지 하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살았었습니다.
저는 제가 주님을 영접했다고 하면서 정말 주님을 소홀히 대하고 내 자신의 하나님을 만들어 살아왔었습니다. 급하면 하나님을 찾고, 용서를 빌며, 또 그 급한 것이 해결되면 본래의 사악한 인간으로 돌아가 죄를 지으며 심지어는 하나님께 대항하여 살았었습니다. 기도의 내용도 다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을 위해 한번도 기도도 하지 않고 찬양도 드리지 않으며 오직 나 만을 위한 기도와 예배를 드렸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겐 말씀이 들어왔고 저에겐 큰 깨달음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의 고통, 돌아가시기 전까지의 모든 굴욕과 수모와 고통을 받으시며 내 죄를 위해 돌아가신 주님, 돌아 가시면서 까지 저들의 죄를 용서 해달라고 기도하신 주님을 생각할 땐 눈물이 하영 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이런 나를 위해 정말 벌레 만도 못했던 나를 위해서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는데 나는 아직도 그 주님을 위해 한번도 내 온 몸과 맘을 다해 찬양과 예배와 기도를 드리지 못했구나 하는 죄인의 심정만 밀려 들어왔습니다. 이제부터 나를 버리고 주님만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결단하였고 내 삶과 내 가정을 주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아주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