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훈련을 마치면서 (이영희 집사) > 훈련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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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창세기 훈련을 마치면서  이영희 집사      Nov 12, 2012

먼저 이 귀한 창세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10주 동안 10주라는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기대와 설램을 갖게 해주시고 명강의를 해주신 이아브라함 목사님과 21세기 침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복음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와서 전해질 때에 받아들여진,  4-5대 째 내려오는 소위 모태 신앙의 축복된 자손 중에 하나로써 50년 동안 별기복 없이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많은 창세기 설교를 접해 왔으나 집중적인 창세기 공부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처음 예비 모임 중에, 이 목사님꼐서 이 공부를 하기 전에 우리가 갖고있던 선입관과 생각들을 다 내려놓고 새로이 강의를 들으라고 하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으며, 매시간마다 해주신 말씀들이 저를 다시금 보게하고, 신앙생활을 정검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자기 중심적인 삶/신앙생활’ 이 곧 우상숭배라는 말씀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다시금 저의 삶과 신앙생활을 조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은
1.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2.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
3. 하나님의 절대적인 목적

으로 쓰여짐을 다시 알게되었구요. 성경을 바른 각도로 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의 생애를 통해, 죄인된 인간과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아가페의 사랑을 보여줌을 매 강의시간마다 들려주셨으며 또한 끝까지 기다리시는 인내의 하나님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명자와 생활인의 구별된 정의를 통하여 도전받게 하시고, 나의 지난 생활인의 자리에서 사명자의 자리로 바꾸리라는 겲시도 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 되며 축복의 근원이 됨을 알게되었구요.  나 자신도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셉의 삶처럼 고난의 때에 결코 좌절하거나 비굴하지 않고 영광의 순간에도 교만하지 않는, 또한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중심으로 인생을 바치고 성실히 임하는 자세를 본받고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다시금 이 귀한 창세기 공부를 통해 얻은 교훈을 오래동안 기억하며 남에게도 전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