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 때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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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믿음 좋은 사람이 밤길을 걷다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았다.
다행히 작은 나무 등걸 하나를 움켜잡을 수 있었고, 그는 버둥대면서 간절하게 기도했다.
“하나님, 저를 좀 살려 주세요. 주님은 아흔 아홉 마리 양을 놔두고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아 나선다고 하지 않았나요?
제발 저를 좀 살려 주세요.”
하나님은 그 기도 소리를 듣고 응답하셨다.
“그래, 내 아들아, 참 다급한 자리에 있구나. 내가 너를 살려줄 테니 먼저 그 붙든 것을 놓아라.”
사실 거기는 낭떠러지가 아니었다. 그저 비탈길에 불과했지만 어두워서 아래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 사람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큰 소리로 외쳤다.
“여보세요, 그 위에 하나님 말고 다른 분은 없어요?”
다행히 작은 나무 등걸 하나를 움켜잡을 수 있었고, 그는 버둥대면서 간절하게 기도했다.
“하나님, 저를 좀 살려 주세요. 주님은 아흔 아홉 마리 양을 놔두고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아 나선다고 하지 않았나요?
제발 저를 좀 살려 주세요.”
하나님은 그 기도 소리를 듣고 응답하셨다.
“그래, 내 아들아, 참 다급한 자리에 있구나. 내가 너를 살려줄 테니 먼저 그 붙든 것을 놓아라.”
사실 거기는 낭떠러지가 아니었다. 그저 비탈길에 불과했지만 어두워서 아래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 사람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큰 소리로 외쳤다.
“여보세요, 그 위에 하나님 말고 다른 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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