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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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번 실었던 글이지만, 못읽으신 분들을 위해서
시어머니의 오해
믿음 좋은 며느리가
예수 믿지 않는 시어머니에게
늘 핍박을 받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하고
특별히 찬송가 395장 "너 시험을 당해"을 부르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식구들이
시어머니께 합심 전도를 하러 갔습니다.
"할머니. 예수님 믿으시고 교회 나오세요.
며느님께서 할머니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세요."
"흥! 그것 다 왕내숭 떠는 거예요.
나도 기도하러 갈 때 몰래 따라가 봤는데요,
이 시어미를 이겨 버리자는 노래만 부릅디다."
깜짝 놀란 집사님 한 분이 여쭈어 보았습니다.
"무슨 노래였는데요?"
"거~ 뭐라드라....
너 시어밀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늘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 힘을 얻고~"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05-18 07:37:4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시어머니의 오해
믿음 좋은 며느리가
예수 믿지 않는 시어머니에게
늘 핍박을 받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하고
특별히 찬송가 395장 "너 시험을 당해"을 부르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식구들이
시어머니께 합심 전도를 하러 갔습니다.
"할머니. 예수님 믿으시고 교회 나오세요.
며느님께서 할머니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세요."
"흥! 그것 다 왕내숭 떠는 거예요.
나도 기도하러 갈 때 몰래 따라가 봤는데요,
이 시어미를 이겨 버리자는 노래만 부릅디다."
깜짝 놀란 집사님 한 분이 여쭈어 보았습니다.
"무슨 노래였는데요?"
"거~ 뭐라드라....
너 시어밀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늘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 힘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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