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無主空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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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Leaders/ 행복을 여는 사람들" 에서 퍼왔습니다.
우리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게 하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주공산(無主空山)은 주인 없는 빈산(空山)을 말합니다. 소유주가 없기 때문에 누가 되었든 언제든지 와서 차지하면 그만인 땅입니다. 이 말은 땅, 영역에 관한 용어이지만 우리의 삶, 심령, 영혼에 그대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심령이 무주공산이라는 말은 확실한 자기철학(가치관, 기준, 체계)이 없다는 뜻입니다. 자신이 확실하게 따르고 섬기는 특정 주인이 없어서 아무나 들어와서 수탈을 일삼고 내버리곤 하는 텅텅 비어버린 내면, 영적 패닉(panic)상태, 영적 진공상태를 말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자기 확신이나 체계가 없습니다. 주관도 소신도, 삶의 원칙이나 목적, 방향도 없이 막연하고 모호하게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진정한 가치에 대하여 들어볼 기회도, 스스로 찾아보고 세워볼 기회도 가져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평생 추구해야 할 삶의 철학에 대한 깊은 대화나 훈련이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가치가 빠진 자리에는 대신 물질과 성공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목적이 됩니다. 성공을 전제한다면 정직이나 신실, 믿음과 같은 본질적 가치는 외면해도 괜찮다는 면죄부가 주어집니다. 정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자신의 생명과 삶에 대해서도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책임져 본 일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훈련도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엇이 참(眞)인가를 분별해 낼 시선과 안목도 없습니다. 그저 즉각적인 만족과 성공을 보장해 줄 것 같으면 이단종교, 건강치 못한 사상, 사기, 사채, 인신매매 등 어떤 것에라도 자신을 속수무책으로 내어줄 수 있? ?위험한 영적 무정부(anomie)상태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관리하고 지킬 능력도, 마음도 없는 절망적인 무주공산(無主空山)의 상태입니다. 예수께서는 깨끗이 청소한 비어있는 공간에 일곱 귀신이 들어간 비유를 통해 영적 진공상태가 오히려 더 많은 공격과 수탈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 필요한지도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도 모른 채 텅텅 비어있는 내면에는 더 큰 비인격적 수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공허함과 불안 때문에 그저 즉각적인 쾌락을 줄 수 있는 술, 담배, 약물, 섹스, 게임과 같은 중독에 자신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기준도 검증도 없이 모든 것을 바쳐 올인하다가 철저하게 당하고 버려지고 이를 반복하다 목숨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안타깝고 두렵게도 요즘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무정부 상태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주인을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시인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 영혼의 주인이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껍데기를 쓰고 있지만 사실 내면에는 아무 생각이나 느낌 또는 어떤 영적 혼란이나 악한 귀신의 세력도 마구 들어와 수탈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황무지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그저 한 순간에 구원받기 전의 죄의 체질이 모두 바뀌고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건한 의인이 되었다고 착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구원은 우리의 존재를 바꾸지만 우리의 죄의 체질을 바꾸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심령과 삶에서의 인격적 주인으로 인정하는 삶을 통해서만 주인(主人)되신 예수(말씀)와 성령이 우리를 가득 채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깨끗한 인격 속에 바른 진리체계로 가득 채워진 사람이나 교회는 어떤! 부정적 도전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자신의 삶과 생명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더 이상의 영적 수탈과 혼란으로부터 스스로와 이웃을 지켜내려는 치열한 각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게 하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주공산(無主空山)은 주인 없는 빈산(空山)을 말합니다. 소유주가 없기 때문에 누가 되었든 언제든지 와서 차지하면 그만인 땅입니다. 이 말은 땅, 영역에 관한 용어이지만 우리의 삶, 심령, 영혼에 그대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심령이 무주공산이라는 말은 확실한 자기철학(가치관, 기준, 체계)이 없다는 뜻입니다. 자신이 확실하게 따르고 섬기는 특정 주인이 없어서 아무나 들어와서 수탈을 일삼고 내버리곤 하는 텅텅 비어버린 내면, 영적 패닉(panic)상태, 영적 진공상태를 말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자기 확신이나 체계가 없습니다. 주관도 소신도, 삶의 원칙이나 목적, 방향도 없이 막연하고 모호하게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진정한 가치에 대하여 들어볼 기회도, 스스로 찾아보고 세워볼 기회도 가져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평생 추구해야 할 삶의 철학에 대한 깊은 대화나 훈련이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가치가 빠진 자리에는 대신 물질과 성공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목적이 됩니다. 성공을 전제한다면 정직이나 신실, 믿음과 같은 본질적 가치는 외면해도 괜찮다는 면죄부가 주어집니다. 정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자신의 생명과 삶에 대해서도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책임져 본 일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훈련도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엇이 참(眞)인가를 분별해 낼 시선과 안목도 없습니다. 그저 즉각적인 만족과 성공을 보장해 줄 것 같으면 이단종교, 건강치 못한 사상, 사기, 사채, 인신매매 등 어떤 것에라도 자신을 속수무책으로 내어줄 수 있? ?위험한 영적 무정부(anomie)상태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관리하고 지킬 능력도, 마음도 없는 절망적인 무주공산(無主空山)의 상태입니다. 예수께서는 깨끗이 청소한 비어있는 공간에 일곱 귀신이 들어간 비유를 통해 영적 진공상태가 오히려 더 많은 공격과 수탈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 필요한지도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도 모른 채 텅텅 비어있는 내면에는 더 큰 비인격적 수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공허함과 불안 때문에 그저 즉각적인 쾌락을 줄 수 있는 술, 담배, 약물, 섹스, 게임과 같은 중독에 자신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기준도 검증도 없이 모든 것을 바쳐 올인하다가 철저하게 당하고 버려지고 이를 반복하다 목숨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안타깝고 두렵게도 요즘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무정부 상태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주인을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시인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 영혼의 주인이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껍데기를 쓰고 있지만 사실 내면에는 아무 생각이나 느낌 또는 어떤 영적 혼란이나 악한 귀신의 세력도 마구 들어와 수탈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황무지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그저 한 순간에 구원받기 전의 죄의 체질이 모두 바뀌고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건한 의인이 되었다고 착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구원은 우리의 존재를 바꾸지만 우리의 죄의 체질을 바꾸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심령과 삶에서의 인격적 주인으로 인정하는 삶을 통해서만 주인(主人)되신 예수(말씀)와 성령이 우리를 가득 채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깨끗한 인격 속에 바른 진리체계로 가득 채워진 사람이나 교회는 어떤! 부정적 도전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자신의 삶과 생명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더 이상의 영적 수탈과 혼란으로부터 스스로와 이웃을 지켜내려는 치열한 각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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