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대머리가 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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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많은 교회는 형편이 다르겠지만, 성도가 적은 교회일수록 주일 낮 오전 10:30분 부터 오전 11:20분 까지는 목사님의 신경이 초 긴장하는 시간입니다. " 김집사는 왜 안올까, 박집사, 최집사, 이집사는?"
그러다보면 찬송가가 1절에서 3절로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목사님의 머리를 까맣게 덮었던 머리가 집사,권사,장로,성도들이 예배당에 안나올 때마다 하나,둘 빠지더니 목사님은 어느덧 대머리가되고 말았습니다. 목사님 머리는 "주변머리"만 남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찬송가가 1절에서 3절로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목사님의 머리를 까맣게 덮었던 머리가 집사,권사,장로,성도들이 예배당에 안나올 때마다 하나,둘 빠지더니 목사님은 어느덧 대머리가되고 말았습니다. 목사님 머리는 "주변머리"만 남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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