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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생강 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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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생강이 만나면,

생강을 식초에 담가서 먹는 생강식초는, 식초의 약효까지 더해진 최고의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먹기도 간편해, 그 진가를 배가시킨다.

◈ 내 손으로 직접 생강식초 만드는 법 ◈

가. 현미식초생강

재료 : 생강 약 10개, 현미식초 약 900ml

만드는 법 :

o. 생강은 씻어서 그대로 사용한다.

o. 식초는 냄비에서 약 15분 정도 가열한다.

o. 보존용기에 생강을 넣는다.

o. 식초를 부으면 완성이다.

이렇게 만든 생강식초는 담근 날부터 마실 수 있다.

컵 1/4의 생강식초를 물로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애기도 한다. 일본 교토대학교의 야마하라 조지 박사는 생강의 진저롤이 담즙을 촉진시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앤다고 밝혔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혈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다.

덴마크 오덴스대학 스리바스타바 박사는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는다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똑같이 매운맛을 내는 마늘이나 양파보다 생강이 혈액응고를 막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크다.

생강은 해열 작용도 한다.

이탈리아나폴리대학교의 마스콜로 박사는

생강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인체 내에서 합성된 생리 활성 물질로 장기나 체액 속에 분포해 있으면서 생리 작용을 촉진시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해열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생강은 화학 소염·진통제와 비슷한 효과도 낸다.

화학 약제를 복용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지만 생강은 위벽을 보호하므로 건강에 이롭다.

생강은 산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사람은 몸 안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신체에 깊이 관여하면서 노화가 일어난다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생강을 먹으면 노화뿐 아니라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생강을 많이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생강은 익혀 먹어도 효능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게 적당하다. 또한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 있거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내장기관의 출혈이 염려되는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여성의 건강에 특히 좋은 생강

생강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강은 속이 냉해 소화가 안 되고 잘 붓는 여성, 비위가 약한 임산부의 입덧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몸이 차고 속이 냉해서 유발되는 각종 여성질환과 자궁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다.

생강은 먹는 것 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생강 반식욕과 생강 족욕이 그것이다. 
생강 반신욕은 생강 1개를 강판에 갈아 헝겊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욕조에 담그면 된다. 생강 족욕은 강판에 간 생강 1개를 냄비에 넣고 물 2ℓ를 부은 뒤 가열하다 팔팔 끓기 직전 불을 줄여 중불에서 20~30분 정도 졸인 것을 사용한다. 이것을 차게 해 세숫대야에 넣고 10~15분간 발을 담근다. 처음에는 조금 따갑지만 곧 사라지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생강은 편안한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얇게 썬 생강 1~2개를 그릇에 담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생강의 정유 성분과 방향 성분, 매운맛 성분이 후각을 자극해 뇌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한다. 생강은 보통 4월에 심어 9월에 수확한다. 가을에 수확한 생강은 햇생강이고 보관해둔 생강을 묵은 생강이다. 우리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강은 묵은 생강이다. 묵은 생강을 구입할 때는 통통하고 상처나 주름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생강은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혈당치 낮추는 생강의 놀라운 약효 ◈

생강은 예로부터 약처럼 먹던 식품 중 하나다. 많은 효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감기의 특효약으로 생강차를 마셨으며, 항균효과나 위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 냉증 개선 작용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우선 생강의 성분은, 생강의 매운 성분 중 하나인 진게롤(ginggerol)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진게롤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작은 지방세포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 지방세포란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한다든지, 그 에너지를 방출하는 세포다.

이러한 지방세포에는 대소가 있다. 큰 지방세포와 작은 지방세포의 구별을 말한다. 그런데 이들의 활동은 전혀 다르다. 큰 지방세포는 비만의 원인이 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병의 발단이 된다.

그런 반면 작은 지방세포는 그 반대의 활동을 한다. 당뇨병에 한정해서 말하면, 작은 지방세포는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이고, 포도당을 세포 내로 끌어 들이기 쉽게 만들기 때문에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

즉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게롤은 작은 지방세포를 잇달아 만들어 내고, 큰 지방세포를 배제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생강의 진게롤은 염증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 몸에 염증이 퍼지는 것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막는 것이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노화 막으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생강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뛰어난 식품이다.

특히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다. 몸을 차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몸에 큰 부담을 주어 심각한 피해를 낳는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찰 경우 과연 내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그것은 크게 5가지 증상으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내 몸의 기초대사율이 저하 된다.

둘째, 면역력이 저하 된다.

셋째, 자율신경의 활동이 흐트러진다.

넷째, 내장의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다섯째,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위의 다섯 가지 증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노화’다.

다시 말해 우리 몸을 차게 만든다는 것은, 내 몸의 노화로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늘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생강은 그런 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식품의 하나다.

생강은 방향성분인 진기베롤과 매운 성분 진게롤, 생강오일 등의 작용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 혈행을 좋게 만드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한 생강에는 미네랄의 일종인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도 하다.

생강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뛰어난 식품이다.

특히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다. 몸을 차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몸에 큰 부담을 주어 심각한 피해를 낳는다.

 

생강은 그런 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식품의 하나다.

생강은 방향성분인 진기베롤과 매운 성분 진게롤, 생강오일 등의 작용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 혈행을 좋게 만드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한 생강에는 미네랄의 일종인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도 하다.

이러한 아연은 목구멍에서 호르몬을 생산하는 갑상선에 작용해,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유효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생강은, 내 몸의 냉증을 해소하기 위한 최고의 식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신비한 작용을 나타내는 생강, 어떻게든 우리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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